2024년 09월 21일(토)

손연재, 9살 연상 회사원 남친과 오늘(21일) 결혼

인사이트Instagram 'yeonjae_son'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전 리듬체조 국가대표 손연재가 20대에 품절녀 대열에 합류한다.


손연재는 오늘(21일) 서울 모처에서 9살 연상의 비연예인과 결혼식을 올린다.


손연재의 결혼식은 가족 및 친지, 가까운 지인들을 초대해 진행될 예정이며, 예비신랑과 양가 가족을 배려해 비공개로 진행된다. 


이날 축가는 S.E.S 출신 바다, 슈퍼주니어 규현 등이 맡는 것으로 알려졌다.


인사이트Instagram 'yeonjae_son'


지난 5월, 손연재는 9살 연상의 비연예인과 결혼한다고 발표했다.


당시 예비 신랑의 신상을 두고 추측이 많았으나, 손연재 측은 예비 신랑 신상과 관련해 확인이 어렵다고 밝힌 바 있다.


다만 일각에서는 손연재 남편이 회사원이며 글로벌 헤지펀드 한국 법인 대표직을 맡고 있다는 의견이 나왔다.


결혼 보도가 나오고 손연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행복한 생일날 좋은 소식 전할 수 있어서 너무 감사한 날이에요.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 감사드려요. 덕분에 너무 행복해요"라는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손연재는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한국 리듬 체조 사상 최초로 개인 종합 금메달을 땄다. 은퇴 후에는 리듬체조 스튜디오를 운영하고 있다.


인사이트Instagram 'yeonjae_s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