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 15℃ 서울
  • 15 15℃ 인천
  • 13 13℃ 춘천
  • 10 10℃ 강릉
  • 15 15℃ 수원
  • 17 17℃ 청주
  • 17 17℃ 대전
  • 13 13℃ 전주
  • 17 17℃ 광주
  • 16 16℃ 대구
  • 15 15℃ 부산
  • 16 16℃ 제주

브래드 피트, 8년 만의 내한 행사에 '45분' 지각

할리우드 스타 브래드 피트가 영화 '불릿 트레인'의 개봉 기념 내한 행사에 45분을 지각했다.

인사이트뉴스1


[인사이트] 정은영 기자 = 할리우드 스타 브래드 피트가 8년 만의 내한 행사에서 45분 가까이 지각해 아쉬움을 자아냈다.


지난 19일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에서 브래드 피트 주연 영화 '불릿 트레인'의 내한 레드 카펫 행사가 열렸다.


해당 행사는 6시 15분에 시작 예정이었으나 브래드 피트는 그로부터 약 45분 뒤인 7시가 다 돼서야 현장에 모습을 나타냈다.


심지어 해당 영화관에는 브래드 피트를 만나러 온 약 1천 명의 팬과 취재진이 자리 잡고 있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뉴스1


앞서 MC 박경림은 "브래드 피트 등 일행이 폭우 속 퇴근 시간에 이동을 하느라 늦어지고 있다"라고 안내한 바 있다.


지난 6월 '탑건: 매버릭' 내한 행사에 제시간에 등장해 한국 팬들에 대한 고마움을 마음껏 드러냈던 톰 크루즈와도 비교가 불가피한 상황이었다.


이후 늦게나마 핑크색 슈트를 입고 모습을 드러낸 브래드 피트와 애런 테일러 존슨은 기다린 팬들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하며 팬들에게 사진을 찍어주고 사인을 해주며 팬 서비스에 최선을 다했다.


한편 브래드 피트가 출연하는 영화 '불릿 트레인'은 오는 8월 24일 개봉 예정이다. 해당 영화에서 브래드 피트는 운이 없기로 유명한 킬러 '레이디버그' 역을 맡아 열연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