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춤출 때 조심해달라는 지적에도 효연 얼굴 '머리카락'으로 때려버린 소시 수영 (영상)

소녀시대 수영이 KBS2 '뮤직뱅크'에서 정규 7집 앨범 타이틀곡 '포에버 원'(FOREVER 1) 무대를 소화하던 도중 긴 머리를 마구 휘날려 웃음을 자아냈다.

인사이트KBS2 '뮤직뱅크'


[인사이트] 정은영 기자 = 소녀시대 수영이 무대에 대한 남다른 열정을 보여 옆에 있던 효연이 때아닌 봉변(?)을 당했다.


지난 19일 KBS2 '뮤직뱅크'에 소녀시대가 출연해 정규 7집 앨범의 타이틀곡 '포에버 원'(FOREVER 1) 무대를 꾸몄다.


이날 수영은 긴 생머리를 찰랑찰랑하게 휘날리며 열정 넘치는 모습으로 무대에 임했다.


특히 노래가 끝나고 엔딩 포즈를 취할 무렵 수영의 옆에 있던 효연이 머리카락으로 얼굴을 맞는 모습이 모두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인사이트


인사이트KBS2 '뮤직뱅크'


효연은 "엔딩할 때 수영 언니 머리카락 맞았네요"라는 팬의 인스타그램 댓글을 보고 "맞아. 우리 수영이 하고 싶은 대로 하게 두려고"라며 우는 이모티콘을 덧붙였다.


지난 13일 JTBC '아는 형님'에 출연한 효연이 수영을 향해 "자기 매력 발산하려고 머리를 자꾸 막 쳐"라고 폭로했기 때문에 해당 무대는 더욱 화제의 선상에 올랐다.


해당 방송에서 유리는 "(군무할 때) 각도는 맞추자고 했는데 혼자서 이렇게 춰"라며 머리를 과하게 움직이는 수영의 모습을 따라 하기도 했다.


유리와 효연의 하소연을 들은 수영은 "머리를 움직여야 제대로 춤을 춘 느낌"이라고 해명하며 직접 안무 시범을 보였다.


인사이트JTBC '아는 형님'


인사이트Instagram 'sooyoungchoi'


'아는 형님'이 방송되고 난 후 소녀시대의 무대를 본 대중들은 "수영 머리밖에 안 보인다", "수영이 확실히 무대에서 눈에 띄긴 한다"라는 반응을 보이며 폭소했다.


수영 또한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을 통해 "내일은 머리를 동여맬까 봐. 자꾸 의식해서 큰일 났어"라고 얘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데뷔 16년 차 아이돌 소녀시대가 오랜만에 컴백해 유쾌한 모습을 보이자 팬들은 크게 즐거워했다.


YouTube 'KBS Kp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