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태수미 그 자체인 배우 진경의 어마어마한 학력 수준

ENA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인기리에 종영한 ENA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 대한민국 1등 로펌 태산의 대표 태수미 역으로 열연을 펼친 배우 진경.

드라마가 큰 사랑을 받으면서 진경의 일거수일투족도 누리꾼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특히 누리꾼은 극에서 뿐만 아니라 실제로도 '엄친딸'이었던 진경의 반전 학력에 주목하고 있다.

어릴 때부터 똑똑했던 진경은 대원외국어고등학교 스페인어과에 2등으로 입학했다.

ENA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공부를 잘하고 천성이 성실했던 그녀는 학창 시절 전교 10등 안에 드는 모범생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진경은 이후 명문대로 뽑히는 동국대학교에 입학했으나, 연극 관람 후 품게 된 배우의 꿈을 위해 자퇴하고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과에 진학했다.

예술을 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한국예술종합학교는 서울대학교만큼 매우 들어가기 힘든 학교로 정평이 나 있다.

진경은 극 중 태수미 만큼 완벽해 보이는 삶을 살아온 것으로 보인다.

ENA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를 재밌게 봤던 이들은 진경의 반전 스펙에 연신 흥미를 표하고 있다.

한편, 매회 긴장감 넘치는 엔딩을 장식했던 진경은 지난 19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종영 소감을 밝혔다.

그녀는 "따뜻한 드라마에 함께할 수 있어 영광이었다. 훌륭한 배우, 연출, 작가, 스태프들 덕분에 촬영 내내 재미있고 행복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진경은 "시청자 여러분도 우영우 변호사의 성장기를 보면서 가슴이 따뜻해지셨기를 바란다"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