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라만 봐도 힐링 되는 푸른 바다 펼쳐지는 부산 '뷰 맛집' 호텔 추천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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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이제 여름도 벌써 막바지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 마지막 여름을 즐기기 위해 늦게나마 휴가를 준비하고 있는 사람들도 많을 테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선호하는 여름휴가지는 단연 '부산'을 꼽을 수 있다.  

푸른 바다와 맛집들 그리고 트랜디한 카페들과 맛있는 빵집들로 가득하기 때문이다.

특히 멋진 바다를 품고 있어 오션뷰가 일품인 '뷰맛집 호텔'들도 많다. 

올 여름 푸른 바다를 보며 힐링을 하고 싶다면 여기를 주목해보자. 바라만 봐도 마음이 뻥 뚫리는 시원한 오션뷰가 펼쳐지는 부산의 뷰 맛집 호텔들이 있기 때문이다. 

아직 여름 휴가를 떠나지 못 했다면 부산의 뷰맛집 호텔에서 호캉스를 즐겨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1. 켄트호텔 광안리 by 켄싱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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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광안대교 뷰를 보고 싶다면 광안리 해수욕장 앞에 위치한 '켄트호텔 광안리 by 켄싱턴'를 추천한다.

켄싱턴호텔앤리조트 계열의 켄트호텔은 광안리 해수욕장을 방문하기에 최적의 장소에 자리하고 있다.

객실로 가기 전 타야하는 투명 엘리베이터는 넓은 광안대교가 한눈에 들어와 탄성이 절로 나와 설레는 마음을 한껏 증폭시킨다.

깔끔하면서도 클래식한 객실은 오션 뷰와 파샬 오션 뷰 등을 선택할 수다. 무엇보다도 해운대 지역의 다른 고급호텔들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광안대교 뷰를 즐길 수 있다.

2. 라발스호텔

라발스호텔

부산 영도에 위치한 라발스호텔은 최근 부산에서 가장 핫한 호텔 중 하나다. 

다른 호텔들이 몰려 있는 광안리, 해운대와 달리 남포동, 태종대 등 부산 원도심 관광명소와 가깝다는 게 큰 이점이다.

뿐만 아니라 남항대교, 영도대교, 부산대교와 국내 최대 무역항인 부산항의 풍경을 한 눈에 볼 수 있어 최근 SNS에서 '뷰 맛집' 호텔로 떠오르고 있다.

3. 웨스틴 조선 부산

Instagram 'thewestinjosunbusan'

오픈한 지 40년이 넘는 전통을 자랑하는 웨스틴 조선 부산은 해운대의 터줏대감이다.

동백섬에 위치해 해운대 오션뷰와 푸른 숲 그리고 뒤로는 마천루가 가득한 마린시티의 화려한 야경을 누릴 수도 있다.

오션뷰와 화려한 시티뷰를 즐기고 싶다면 웨스틴 조선 부산을 강추한다.

4. 파크하얏트 부산

파크 하얏트 부산

해운대 마린시티에 위치한 파크 하얏트 부산은 럭셔리 호텔의 대명사다.

객실에서 멋진 바다와 반짝이는 광안대교, 요트 선착장의 풍경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지는 이국적인 모습을 느낄 수 있다.

5. 뷰먼드 풀빌라

Instagram 'viewmond_poolvilla'

뷰먼드 풀빌라는 모든 객실이 광안대교 뷰인 곳이다. 정면과 측면에 바다가 보여 객실에서 실컷 바다를 구경할 수 있다.

깔끔한 대리석과 간접 조명이 어우러져 마치 고급 맨션에 들어온 듯한 분위기를 풍긴다.

일반 객실도 좋지만 제트 스파가 구비되어 있는 풀빌라 객실을 선택한다면 침실에서 스파 시설, 오션 뷰까지 일직선상에 놓여 인생 사진을 건질 수도 있다.

사전 예약을 하면 객실 테라스에서 바비큐도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