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좋은 날 한강에서 러닝 뛸 때 신으면 좋은 '푸마X트랙스미스' 콜라보 러닝화

사진 제공 = 푸마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푸마가 미국 러닝 브랜드 트랙스미스와 콜라보한 러닝화 '푸마X트랙스미스 디비에이트 나이트로 엘리트 레이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디비에이트 나이트로 엘리트 레이서는 올 상반기 출시되어 많은 러닝 및 마라톤 매니아들에게 관심과 사랑을 받은 제품이다. 이번 콜라보는 기존 버전에 트랙스미스의 디자인이 가미되어 한층 더 멋진 아웃핏으로 선보이고 있다.

미국 보스턴을 기반으로 하는 트랙스미스는 주류 엘리트 러너 및 산업보다는 순수하게 러닝을 사랑하는 매니아들의 아마추어 정신과 그 문화에 주목하는 독립 러닝 브랜드다. 오리지널 러닝 문화를 지향하는 트랙스미스는 훈련, 경주, 휴식 등을 고려한 정통 러닝 제품을 선보이며 러닝을 사랑하는 아마추어 러너와 매니아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푸마X트랙스미스 디비에이트 나이트로 엘리트 레이서'는 트랙스미스의 디자인 감성을 반영한 레트로한 컬러웨이가 특징이다. 트랙스미스는 보스턴 지역의 달리기 문화와 실력 있는 대학 팀 및 클럽 문화에서 영감을 받아 화려하기보다는 과거 미국 대학 감성의 블랙, 화이트, 네이비, 그레이 등 레트로한 컬러웨이를 사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푸마X트랙스미스 디비에이트 나이트로 엘리트 레이서'는 러닝 퍼포먼스 향상에 포커스를 둔 중급자 이상의 매니아들을 위한 제품이다. 퍼포먼스용 제품답게 미드솔은 2단 구조의 '나이트로 엘리트 폼'으로 설계돼 추진력과 반응력을 모두 극대화한다. 특히 기존 '나이트로 폼'보다 더 가볍고 부드러운 '나이트로 엘리트 폼'을 적용해 중장거리 러닝에 효과적인 퍼포먼스를 지원한다.

푸마의 고유한 '나이트로 엘리트 폼' 기술은 질소 주입 방식으로 무게를 줄여 경량성과 극대화된 쿠셔닝으로 편안함을 줄 뿐만 아니라 안정감까지 제공한다. 또한 이노플레이트는 카본 소재로 스트로크 시 반발력을 강화해 강력한 추진 효과를 제공하여 에너지 효율을 제공한다.

또한 어퍼 부분은 통기성이 강화된 모노 메쉬 소재를 사용해 통기성과 경량성을 높여 발에 피로감을 덜어준다. 아웃솔은 고무 합성 소재인 '푸마 그립'이 적용돼 내구성과 접지력을 강화했다.

푸마코리아 담당자는 "트랙스미스는 러닝 매니아들이라면 다 알고 있을 만큼 러너들에게 사랑받는 브랜드"라며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푸마와 러닝 문화를 선도하는 트랙스미스와 함께해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푸마X트랙스미스 디비에이트 나이트로 엘리트 레이서'는 푸마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