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가 전통기법으로 제작해 출시한 '고려청자 에디션' 굿즈
스타벅스가 광복절 77주년을 기념해 굿즈를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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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성동권 기자 = 스타벅스가 광복절 77주년을 기념해 굿즈를 출시했다.
스타벅스는 지난 15일부터 고려청자의 색과 문양을 담은 광복절 상품의 판매를 시작했다.
이번 상품은 텀블러와 티컵, 트레이로 구성됐다.
고려청자를 떠오르게 하는 은은한 옥색 빛의 텀블러에는 전통 그림들이 아름답게 새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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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컵과 트레이는 고려청자의 전통 기법으로 강진군에서 직접 제작해 의미를 더했다.
트레이에 티컵을 올려서 잠깐의 티타임을 가지면 마치 고려의 궁궐 속에 들어와 있는 듯한 느낌을 준다.
한국의 아름다움을 살린 이번 굿즈는 출시 직후부터 폭발적인 인기를 끌며 빠르게 입소문을 타고 있다.
한편 이번 상품의 판매 수익금은 우리나라 문화유산 보호기금으로 사용된다.
사진=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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