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벤츠 이어 5억 한정판 페라리 뽑은 '능력자' 아옳이
인기 유튜버 아옳이가 5억 원대의 가격을 자랑하는 페라리 488 피스타를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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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tagram 'minyoung_aori'
[인사이트] 정현태 기자 = 구독자 약 66만 명을 보유한 인기 유튜버 아옳이가 고가의 슈퍼카를 자랑했다.
지난 13일 아옳이(32)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신의 모습이 담긴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아옳이는 5억 원대 가격의 페라리 488 피스타 옆에 서서 완벽한 비율을 뽐냈다.
또한 아옳이는 빨간색 시트가 이목을 끄는 차 내부에서 핸들을 잡는 포즈를 취하며 예쁜 외모를 드러냈다.
이날 아옳이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페라리 488 피스타 리뷰 영상을 올리기도 했다.
아옳이는 차 외관에 대해 "공주님 느낌 나게 화이트에 핑크로 포인트를 줬다"라고 밝혔다.
그녀는 엔진 룸이 다 보이는 뒷모습이 이 차의 하이라이트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아옳이는 "488 피스타라는 모델이 페라리 한정판이라고 하더라"라며 "차를 살 때 감가가 많이 안 되는 차를 사는 게 되게 중요하잖냐. 이 피스타라는 모델이 감가가 진짜 없다고 해서 선택을 했다"라고 전했다.
YouTube '아옳이'
아옳이는 페라리 488 피스타의 단점으로 딱딱한 시트, 적은 수납공간을 언급하기도 했다.
한편 아옳이는 지난해 2월 약 2억 원의 포르쉐 911 카레라 4S를 구입한 사실을 알린 바 있다.
아옳이는 올 3월엔 2억 원대의 가격을 자랑하는 메르세데스-벤츠 S클래스를 구입했다고 밝혔다.
그녀는 이보다 앞서 2019년 약 2억 4천만 원 하는 랜드로버 레인지로버를 남편 서주원(29)에게 선물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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