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촌스러움 극대화한 거 같다며 아쉽다 말 나온 아이브 신곡 콘셉트

그룹 아이브의 컴백 티저 사진 속 메이크업이 멤버들의 미모를 제대로 살려주지 못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인사이트지난 11일 공개된 단체 티저 사진 /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인사이트] 정은영 기자 = 걸그룹 아이브의 신곡 콘셉트에 대한 불만이 일부 팬들 사이에서 제기되고 있다.


지난 13일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이브 멤버 장원영과 안유진의 티저 사진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이들은 클로즈업 샷인데도 불구하고 결점 하나 없는 피부와 완벽한 이목구비를 자랑했다.


하지만 일부 팬들은 메이크업이 장원영과 안유진이 가지고 있는 장점을 제대로 보여주지 못한 것 같다며 아쉬움을 나타냈다.


인사이트스타쉽엔터테인먼트


특히 팬들은 끝부분이 두껍고 뭉툭하게 그려진 장원영의 눈썹, 밝은 피부 톤과 어울리지 않는 어두운 톤의 립스틱 색깔을 꼬집었다.


안유진의 두꺼운 피부 화장과 평소보다 짙게 그려진 눈썹도 그녀의 매력을 충분히 살려주지 못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팬들은 2000년대 초반에 했을 메이크업 같다며 촌스럽다고 입을 모았다.


인사이트스타쉽엔터테인먼트


지난 11일 공개된 단체 티저 사진 또한 멤버들 각각의 '퍼스널 컬러'를 고려하지 않고 다 같이 누드톤 메이크업을 해 일부 팬들 사이에서 볼멘소리가 나온 바 있다.


한편 아이브는 데뷔곡 '일레븐'(ELEVEN)를 비롯해 '러브 다이브'(LOVE DIVE)까지 히트에 성공하며 4세대 대표 걸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들은 오는 22일 싱글 3집 앨범 '애프터 라이크'(After LIKE)를 발매하며 팬들 곁에 다시 찾아올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