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타엑스 출신 원호, 유니버스와 손잡고 신곡 발매..."한계없는 변신"

Instagram 'iwonhoyou'

[뉴스1] 황미현 기자 = 유니버스가 가수 원호의 신곡 발매를 확정했다.

13일 글로벌 팬덤 플랫폼 유니버스(UNIVERSE) 측은 "오는 19일 오후 6시 가수 원호(WONHO)의 신곡 '돈 헤시테이트'(Don’t hesitate)를 발매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금일 오후 6시 유니버스 앱과 공식 SNS를 통해 커버 이미지 및 스케줄러 공개를 예고했다.

금일 공개될 스케줄러에 따르면 유니버스는 오는 14일 콘셉트 포토 공개를 시작으로 16일 콘셉트 트레일러, 17일 뮤직비디오 티저를 연이어 공개하며 신곡에 대한 글로벌 팬들의 열기를 고조시킨다.

유니버스 측은 "매회 앨범마다 팔색조 변신을 선보여온 원호가 유니버스와의 첫 컬래버레이션으로 한계 없는 변신과 다채로운 콘셉트 소화력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원호는 그동안 차별화된 콘셉트와 화려한 퍼포먼스를 바탕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특히 발매하는 앨범마다 전곡 작사, 작곡 프로듀싱까지 참여해 솔로 아티스트로서 진가를 발휘해왔다. 최근에는 첫 단독 팬미팅을 개최하고 뮤지컬 ‘이퀄’을 성료하는 등 올라운더로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신곡은 유니버스 뮤직에서 발매하는 25번째 음원이다. 유니버스는 앞서 조수미·비, 박지훈, (여자)아이들, 강다니엘, AB6IX, CIX, 더보이즈, 몬스타엑스, 아스트로, 우주소녀, 위아이(WEi), 드리핀, SF9, 에이티즈, 권은비, 하성운, 크래비티, 조유리까지 다양한 K팝 아티스트와 음악적 협업을 이루며 글로벌 팬덤 플랫폼으로서 독보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