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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창집에 아들 팬들 엄청 찾아오면서 18kg 빠지자 '폐업' 결정한 이찬원 아빠

가수 이찬원의 아버지가 오랜 시간 동안 막창집을 운영하다가 건강에 이상이 생겨 일을 그만두게 됐다는 가슴 아픈 소식이 알려졌다.

인사이트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


[인사이트] 정은영 기자 = 대구에서 15년 넘게 막창집을 운영해왔던 가수 이찬원의 아버지가 폐업을 하게 된 결정적인 이유가 공개됐다.


지난 12일 방송된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이찬원이 출연해 막창을 직접 구우며 '꿀팁'을 전수해주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이찬원은 대구에서 부모님이 직접 보내주신 막창을 양손으로 들어 올린 후 뿌듯한 표정을 지었다.


그는 대구에서 아버지가 15년이 넘게 막창집을 운영했으며, 설이나 추석 등 명절에도 안 쉬고 365일 내내 일했다고 전했다.


인사이트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


이찬원은 군대 휴가 나왔을 때도 부모님의 막창집에 출근해 손을 거들었다며 남다른 효심을 밝히기도 했다.


제작진이 아버지가 막창집을 그만둔 이유를 묻자 이찬원은 "제가 잘되고 나서 찾는 손님이 너무 많아졌다"라고 답했다.


그는 "아버지의 건강이 많이 안 좋아지셨다. 몸무게가 18kg 정도 빠질 정도였다. 76kg에서 58kg까지 빠졌다"라고 말해 모두를 안타깝게 했다.


아버지의 건강이 악화되자 이찬원은 아버지에게 일을 그만두라고 직접 얘기했다.


인사이트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


이찬원은 "예전엔 옷에 막창 냄새가 다 배어서 싫은 적도 많았는데 지금은 막창이 없어서 못 먹는다"라며 장난스러운 말로 아쉬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날 이찬원은 수준급인 자신의 칼질 실력을 이연복이 눈여겨보자 "양파 썰 일이 되게 많았다. 고깃집이라서 기본 장이 양파장으로 나간다. 엄마 아빠를 도와드리기 위해 양파를 하루 종일 썰었다"라고 밝혔다.


그는 칼질하다가 손가락의 속살이 다 보일 정도로 베인 적이 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찬원은 병원을 빨리 갔었으면 회복됐을 텐데 부모님이 걱정할까 봐 말을 못 했다며, 지금도 다친 손가락에 감각이 없다고 전했다.


네이버 TV '신상출시 편스토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