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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송도 34평짜리 아파트 '절반' 가격에 팔렸다

더샾송도마라나베이의 전용면적 84㎡ 아파트가 월 4월 거래가의 절반 가까이 낮은 가격에 거래됐다.

인사이트인천 연수구 아파트 단지 / 뉴시스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인천 송도 국제도시 최대 단지인 더샾송도마라나베이의 전용면적 84㎡(34평형) 아파트가 월 4월 거래가의 절반 가까이 낮은 가격에 거래됐다.


주민들 사이에서는 반값 쇼크 사태가 송도 아파트 거래 평균 가격으로 굳어질까 걱정이 이어지고 있다.


12일 더샾송도마라나베이의 전용면적 84㎡ 아파트가 6억 5천만 원에 거래됐다.


중앙일보에 따르면 이는 지난 1일 거래된 것으로 국토교통부에 신고됐다.


인사이트국토교통부 


올 4월 11억 4천만 원에 거래된 가격에 비해 약 43% 낮은 가격이며, 이 평형의 일반 분양가인 7억 원대 보다도 낮다.


가족 간 거래일 수도 있겠다는 예상과 달리 해당 거래는 중개업소를 통한 정상 거래, 즉 '급급매'인 것으로 전해진다.


아파트 매수심리 및 여력이 떨어지며 급매물만 거래되고 있는 양상이기는 하나, 단기 급폭락은 찾아보기 어려운 것을 감안하면 엄청난 하락폭인 셈이다.


최근 송도 새 아파트에서 미분양이 쌓이고 있는 것 역시 주목할 점이다. 송도럭스오션SK뷰 아파트는 1순위 미달 후 무순위 청약을 다섯 차례 진행했으나 아직도 분양이 완료되지 않았다.


송도 주민들 사이에서는 급매가격이 송도의 거래기준을 낮춰 앞으로 거래가가 더 떨어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짙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