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네온 스완과 팔각형의 윈도우 디스플레이로 시선 사로잡는 영등포 타임스퀘어 '스와로브스키'

사진 제공 = 스와로브스키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올해로 127주년을 맞이한 스와로브스키가 8월 11일 영등포 타임스퀘어 매장을 국내 1호 'NRL'로 리뉴얼 오픈한다.

크리스털의 가장 소중한 자원인 물 그리고 에너지를 상징하는 베이비 블루 색상의 강렬한 플레이가 돋보인다. 매장 입구를 비롯한 5개의 벽면은 모두 투명한 통유리로 설계되어 주얼리와 워치는 물론, 라이프스타일 액세서리의 모든 스펙트럼을 보여주며, 대형 네온 스완과 팔각형의 윈도우 디스플레이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매장에 들어서면 다채로운 색상의 트레이와 거울이 놓인 테스트 존을 마주한다. 이곳에서 자유롭게 제품을 들여다보고 착용해 볼 수 있다.

벽면의 주얼리 디스플레이를 비롯해 손잡이와 거울, 테이블 등 매장 곳곳에 스와로브스키의 정체성을 상징하는 팔각형 실루엣이 적용되어 들어서는 순간 초현실 공간으로의 몰입감 넘치는 경험을 선사한다. 

사진 제공 = 스와로브스키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털이 창조하는 혁신적인 아름다움으로 가득한 새로운 컨셉 스토어는 오픈을 기념하여 8월 11일부터 오는 21일까지 25만원 이상 구매 시 주얼리 박스를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한편, 스와로브스키는 지난 5월 세계적인 패션 아이콘이자 모델인 벨라 하디드(Bella Hadid)를 브랜드 캠페인의 새로운 얼굴로 발표하며 컬렉션Ⅳ 런칭과 함께 활발한 국내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