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 15℃ 서울
  • 15 15℃ 인천
  • 13 13℃ 춘천
  • 10 10℃ 강릉
  • 15 15℃ 수원
  • 17 17℃ 청주
  • 17 17℃ 대전
  • 13 13℃ 전주
  • 17 17℃ 광주
  • 16 16℃ 대구
  • 15 15℃ 부산
  • 16 16℃ 제주

10살 연하 남편과 결혼한 김영희, 9월 8일에 '엄마' 된다

결혼 1년 만인 지난 2월 임신 소식을 알린 코미디언 김영희가 오는 9월 8일 출산 예정임을 전했다.

인사이트Instagram 'kim_younghee'


[인사이트] 정현태 기자 = 코미디언 김영희가 임신 중 근황을 전하며 출산 예정일을 알렸다.


지난 10일 김영희는 자신의 SNS를 통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누리꾼과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김영희는 임신 관련 이야기를 전해 많은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김영희는 "팔다리가 붓지 않는다. 발 사이즈가 약간 커진 정도"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김영희는 오는 9월 8일 출산 예정이라고 알렸다.


김영희는 "자연분만은 두렵다. 생각조차 하고 싶지 않다. 제왕절개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영희는 뱃속의 아이 상태를 전하기도 했다. 그녀는 "아기가 제 배통이 큰 지 계속 돌아다닌다"라며 "원래 역아였다. 계속 자궁을 눌렀다. 어느 날 갔더니 돌아갔더라. 한주 갔더니 옆으로 왔고 또 한주 뒤쯤 머리가 밑으로 갔다"라고 이야기했다.



김영희는 임신 후 새치가 많아졌다고 알리기도 했다.


또한 아직 둘째 생각은 없다는 김영희는 "어른들이 젊을 때 가져라 하는 게 산모 체력 때문인 것 같다"라고 전했다.


한편 김영희는 지난해 1월 10살 연하인 전 야구선수 윤승열과 결혼했다.


김영희는 결혼 1년 만인 지난 2월 임신 소식을 알려 많은 사람들의 축하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