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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영우' 강기영이 피 토하면서까지 죽어라 일했던 이유

화제의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정명석(강기영 분)이 건강에 무리가 올 정도로 일에 매달릴 수밖에 없었던 이유가 드러났다.

인사이트ENA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인사이트] 최유정 기자 = 인기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 맹활약 하고 있는 정명석(강기영 분) 변호사의 숨겨진 가족사가 시청자에게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최근 방송된 ENA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 정명석이 밤낮으로 열심히 일하다 각혈하는 모습이 그려진 가운데, 드라마 방영 전 공개됐던 정명석 캐릭터의 설정이 시청자 사이에서 재조명되고 있다.


드라마 방영에 앞서 제작진은 정명석이라는 캐릭터에 대해 "정명석은 한량 같은 아버지처럼 한심하게 살고 싶지 않다는 일념 하에 스스로를 끊임없이 몰아세우고 채찍질하며 살아온 인물이다"라고 홍보한 바 있다.


아버지를 대신해 열심히 노력해온 덕분에 정명석은 젊은 나이에 법무법인 한바다의 신임 받는 시니어 변호사라는 커리어까지 달성하게 됐다.


인사이트ENA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실제로 정명석은 프로페셔널한 모습으로 한바다에서 남다른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드라마에서 아직까지는 정명석이 신입 변호사를 살뜰하게 챙겨주거나 열심히 일하는 모습만 그려졌을 뿐, 개인사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이야기가 풀어진 바가 없었다.


과연 안타까운 가정사를 가진 정명석의 설정이 극에서 어떻게 그려질지 시청자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인사이트ENA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한편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이제 종영까지 딱 4화 남은 상황이다.


오는 10일 오후 9시에 공개되는 13화에서는 한바다 직원들이 다 함께 제주도로 출장을 가는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피를 토했던 정명석이 제주도에서 직원들 몰래 눈물까지 훔치는 모습이 예고돼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인사이트ENA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