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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월 간의 대장정 눈물로 마무리한 '놀면 뭐하니' WSG워너비

'놀면 뭐하니?'가 4개월 간 함께 울고 웃었던 WSG워너비 특집에 드디어 마침표를 찍었다.

인사이트MBC '놀면 뭐하니?'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놀면 뭐하니?' WSG 워너비가 뜨거운 안녕을 하며 4개월 간의 긴 특집에 마침표를 찍었다.


지난 6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는 대장정의 마무리 짓는 WSG워너비의 콘서트 현장 2부가 그려졌다.


이날 마지막 무대는 WSG워너비의 새로운 단체곡 '눈을 감으면'으로 장식됐다.


눈물을 꾹 참고 노래를 부르던 멤버들은 결국 노래 말미에 눈시울이 붉어지더니 윤은혜를 시작으로 눈물을 터트리기 시작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MBC '놀면 뭐하니?'


엄지윤은 "마지막이라고 생각하니 아쉬워서 눈물이 났다"며 "더 잘하고 싶었는데 감사하다"며 눈물을 보였다.


박진주는 "나중에 이 시간이 할머니가 돼서도 기억날 것 같다. 너무 감사드리고 아이돌로 살 수 있어 행복했다"고 뭉클한 소감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마이크를 든 윤은혜는 "저희가 '울면 백만원'이라고 되뇌이며 (무대에) 올라왔는데 꽃가루가 터지는데 눈물이 나더라. 우리가 정이 많은 들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라고 해 뭉클함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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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MBC '놀면 뭐하니?'


이렇게 WSG워너비는 단체곡 '눈을 감으면' 발표와 함께 공식적인 프로젝트 활동을 모두 마쳤다.


이날 방송에는 오랜만에 뭉친 MSG워너비의 모습도 볼 수 있었고, WSG워너비 멤버들의 새로운 조합 무대도 볼 수 있었다.


긴 시간 WSG워너비 특집으로 함께 울고 웃었던 팬들은 멤버들과 뜨거운 안녕을 하게 됐다.

 

한편 '놀면 뭐하니?'는 다음 주부터 3주간 휴지기를 갖는다. 방송은 9월 3일 재개된다.


인사이트MBC '놀면 뭐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