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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6일) 결혼식서 직접 로맨틱한 '축가' 부르며 신부 울린 신용재

가수 신용재가 자신의 결혼식에서 신부를 향한 뭉클한 세레나데를 불렀다.

인사이트Instagram 'asddddw'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가수 신용재의 결혼식 현장 모습이 공개됐다.


6일 신용재는 서울 모처에서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폴킴의 '눈', 김범수의 '진심', 첸(CHEN)의 '하고 싶던 말' 등 서정적이고 따뜻한 곡들을 작곡한 피노미노츠가 인스타그램에 신용재의 결혼식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피노미노츠는 "저한테는 과후배이자 최근 3년간 가장 자주 만나서 작업한 노래의신 용재 결혼식. 그 어느때보다 용재가 정말 많이 웃고 행복해하는 모습 잘보고 왔습니다. 앞으로 더 멋지게 노래해주고 행복하자 용재야"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신용재는 멀끔한 정장 차림에 밝은 미소를 띄고 있다.


또 함께 공개된 영상에서는 신용재가 신부를 바라보며 노래를 불러주는 모습이 담겼다.


신부는 얼굴을 살짝 숙이며 눈물을 글썽이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신용재는 2008년 그룹 포맨으로 데뷔했다. 지난 2020년 멤버 김원주와 함께 팀명을 2F로 바꾸고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