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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뷔가 절친들과 함께 떠난 우정여행서 갑자기 '눈물' 쏟은 이유

방탄소년단 뷔가 절친들과 함께 떠난 여행에서 갑작스럽게 눈물을 보였다.

인사이트JTBC '인더숲 : 우정여행'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방탄소년단 뷔가 절친들과 함께 떠난 우정여행에서 갑자기 눈물을 쏟았다.


지난 5일 방송된 JTBC '인더숲 : 우정여행'에서는 박서준, 최우식, 픽보이, 박형식, 방탄소년단 뷔의 여행기가 담겼다.


이날 다섯 친구들은 같은 파자마까지 맞춰 입고 무조건 함께 자겠다는 각오로 직접 매트리스를 옮겼다. 불 꺼진 방에서 못다한 이야기를 나누던 그때, 뷔가 갑자기 눈물을 보였다.


당황한 친구들은 "왜 갑자기 우는 거야?", "태형아. 뭐가 그렇게 슬프게 해?"라고 물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JTBC '인더숲 : 우정여행'


뷔는 "많이 아쉬웠던 한 해였다"고 털어놨다.


절친의 고백에 최우식은 "그 해가 지나갔다"고 위로하며 "안 좋은 해, 안 좋은 시기, 다 있다. 흑호랑이 해에 말띠 운이 좋단다. 내 기 다 가져가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최우식은 "솔직히 우리가 너무 친구처럼 지내다 보니 그런 것 같다. 태형이가 힘든 순간, 경험을 지금 다 헤쳐나가야 되는 나이인데"라고 뷔의 마음을 헤아렸다.


밝은 줄만 알았던 뷔의 눈물에 방송을 보던 시청자들도 안타까워 했다.


한편 '인더숲 : 우정여행'은 우가 패밀리 멤버인 박서준, 최우식, 픽보이, 박형식, 방탄소년단 뷔가 함께 떠나는 힐링 여행기를 담은 예능으로 배주 금요일 오후 9시 방영된다. 4부작으로 기획된 프로그램은 다음주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있다.


인사이트JTBC '인더숲 : 우정여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