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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 "야하다고 욕하면 더 야하게 입을 것...보기 싫으면 안 보면 돼"

가수 제시가 비키니 사진에 대한 일부 누리꾼의 부정적인 반응에 개의치 않아 했다.

인사이트KBS2 '연중 라이브'


[인사이트] 정현태 기자 = 가수 제시가 노출에 대해 소신을 밝힌 것이 재조명됐다.


지난 4일 방송된 KBS2 '연중 라이브'는 '여름보다 핫한 건강미 스타'에 대해 다뤘다.


이날 3위에는 완벽한 보디라인을 가진 솔직 털털한 매력의 소유자 제시가 이름을 올렸다.


제시는 인스타그램에 비키니 등을 입고 명품 S라인 몸매를 뽐내는 자신의 사진을 자주 게재하곤 한다.


인사이트


인사이트KBS2 '연중 라이브'


그녀는 이 같은 사진에 대한 일부 누리꾼의 부정적인 반응에도 쿨하게 대처하는 모습을 보여준 바 있다.


제시는 지난 2020년 유튜브 채널 '현대카드 DIVE'에 공개된 한 콘텐츠에 출연해 "비키니 입을 때 멋있다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자신감이다. 여러분 여름에 비키니 입는 게 뭐 어떠냐"라고 말했다.


그녀는 지난 2019년 유튜브 채널 '1theK Originals - 원더케이 오리지널'에 공개된 한 콘텐츠에선 "나는 내 몸이 자랑스러운데 너네들이 뭔데 날 평가하느냐. 이건 내 몸이고 보기 싫으면 안 봐도 되는 거잖냐"라고 이야기했다.


또한 제시는 지난해 KBS2 '대화의 희열 3'에 출연해 사람들이 더 오픈 마인드가 됐으면 좋겠다고 바랐다.


인사이트


인사이트KBS2 '연중 라이브'


제시는 "내가 수영복 입은 사진을 올리면 사람들이 욕을 한다. 그럼 수영장에서 뭐 입느냐"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제시는 "'제시 너 옷 야하다' 그러면 더 야하게 입을 거다. 왜냐하면 내 삶"이라고 강조했다.


제시는 부모로부터 마른 체질을 물려받은 덕분에 다이어트를 한 번도 해본 적이 없었다.


하지만 마른 것이 콤플렉스였던 제시는 매일 3시간씩 헬스 등을 해 볼륨감 넘치는 몸을 갖게 됐다.


지난 2018년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출연한 제시는 "여러분 큰 엉덩이를 원하고 다리가 더 굵어지고 싶으면 무게를 써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인사이트KBS2 '연중 라이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