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 패션 브랜드 '마르헨제이' 설인아와의 인도네시아 팬미팅 성료...''역대급 인파에 울컥"

마르헨제이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글로벌 비건 패션 브랜드 마르헨제이가 뮤즈 설인아와 함께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해외 팬들을 만났다.

지난달 31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라구나 아트리움 센트럴 파크 몰에서는 '마르헨제이 한류 페스티벌'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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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설인아는 해당 페스티벌에 참석해 기자회견과 팬미팅을 가졌으며 설인아가 착용한 의상과 마르헨제이 제품들이 조화를 이루어 눈길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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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헨제이 뮤즈 설인아가 온다는 소식에 행사 몇 시간 전부터 수많은 현지 팬들이 줄을 서는 진풍경이 연출됐다.

또 행사장 1층부터 5층까지 발 디딜 틈 없이 팬들로 가득 차 한류의 인기를 체감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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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인아는 팬들의 쏟아지는 환호 속에 등장했으며, 함께 소통하고 셀카도 남기면서 소중한 추억을 쌓았다.

현장에서 느껴지는 팬들의 진심 어린 사랑에 설인아는 감동받아 울컥하는 모습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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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인아는 "인도네시아에서의 모든 시간이 행복했다. 그 사랑에 보답하는 배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사랑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인사했다.

마르헨제이 관계자는 "코로나 팬데믹 이후 팬들과의 행사를 진행하지 못해 아쉬움이 많았는데 이렇게 행사 진행을 통해 현지 팬들의 뜨거운 열정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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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설인아가 지난달 29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로 출국하면서 착용했던 공항패션도 반응이 뜨겁다.

설인아는 쇄골, 가슴 라인이 드러나는 올블랙 착장에 마르헨제이의 스테디셀러 리코미니백을 포인트로 착용하며 세련된 매력을 선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