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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불꽃축제 유료 좌석 오늘부터 판매 시작..."테이블과 의자 10만원·의자 7만원"

오는 11월 5일 부산 광안리해수욕장에서 열리는 부산불꽃축제의 티켓 판매가 오늘부터 시작된다.

인사이트뉴스1


[인사이트] 성동권 기자 = 오는 11월 5일 부산 광안리해수욕장에서 열리는 부산불꽃축제의 티켓 판매가 오늘부터 시작된다.


1일 부산시와 부산문화관광축제조직위는 제17회 부산불꽃축제 유료 좌석을 이날 오후 2시부터 공식 판매한다고 밝혔다.


지난 2005년 APEC정상회의 기념행사 일환으로 시작된 '부산불꽃축제'는 올해로 17번째를 맞았다.


2020년에는 코로나로 개최되지 못했고 2021년에는 북항, 남항, 다대포항 등지에서 분산 개최됐다.


인사이트뉴스1


판매 예정인 유료 좌석은 테이블과 의자를 갖춘 R석은 10만원(1,000석), 의자만 제공하는 S석은 7만원(5,000석)이다.


공식 판매 대행사에서는 R석과 S석을 예매할 수 있으며, 부산은행 전 지점에서는 S석만 예매할 수 있다.


판매 수익금 전액은 불꽃 연출 확대, 관람객 편의 및 안전시설 확충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3년 만에 정상 개최를 앞둔 만큼 불꽃축제를 향한 시민들의 관심이 어느 때보다 뜨거울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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