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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진·현빈의 두 번째 남북 공조 수사 그린 영화 '공조2' 꿀잼 예고편 (영상)

2017년 개봉해 큰 인기를 끌었던 영화 '공조'가 속편으로 9월에 돌아온다.

인사이트영화 '공조2: 인터내셔날'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남북 최초의 비공식 공조 수사라는 신선한 설정으로 큰 인기를 끌었던 영화 '공조'가 속편으로 돌아왔다.


1일 영화 배급사 CJ ENM 측은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조2: 인터내셔날'(공조2) 티저 예고편을 공개해 시선을 모았다.


오는 9월에 개봉되는 '공조2'에서는 빵 터지는 코믹한 대사와 화려한 액션신을 계속 볼 수 있다.


더 강력해진 웃음과 재미로 돌아온 '공조2'는 글로벌 범죄 조직을 잡기 위해 다시 만난 북한 형사 림철령(현빈 분)과 남한 형사 강진태(유해진 분)의 이야기를 그린다.


여기에 뉴페이스 해외파 FBI 잭(다니엘 헤니 분)도 등장해 이목을 사로잡는다.


인사이트


인사이트영화 '공조2: 인터내셔날'


이들은 각자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진짜 마음은 조금씩 숨긴 채 임무를 같이 수행해 묘한 긴장감을 유발한다.


티저 예고편은 새로운 임무를 띠고 남에 내려온 엘리트 북한 형사 철령과 여전히 인간미 넘치는 남한 형사 진태가 반갑게 재회하는 모습으로 시작됐다.


1편에서처럼 철령을 향해 변함없는 애정을 드러내는 민영(임윤아 분)의 모습도 나와 웃음을 자아냈다.


2편의 빌런은 배우 진선규(장명준 역)가 맡았다.


5년 만에 돌아온 '공조2'가 781만 명을 사로잡았던 1편만큼 사랑을 받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인사이트


인사이트영화 '공조2: 인터내셔날'


YouTube 'CJ ENM Movi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