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러 맛집' 페리페라, 오뚜기와 콜라보 제품 판매 수익금 '아름다운재단'에 기부하며 가치소비 실천

사진 제공 = 페리페라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클리오의 페리페라가 올 5월 식품 브랜드 오뚜기와 콜라보레이션을 진행, 7월 20일 해당 판매 수익금 일부를 아름다운재단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지난 5월에 진행한 페리페라 X 오뚜기 한정판 콜라보는 '컬러 맛집 펠스토랑(PERI RESTAURANT)'이란 컨셉으로 페리페라의 베스트 제품 6종을 출시하였다. 이는 페리페라와 오뚜기의 새로운 만남이라는 화제성과 더불어 페리페라 특유의 위트와 감성으로 소비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은 바 있다.

페리페라는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아름다운재단에 기부하였으며, 기부금은 자립준비청년(보호종료아동) 자립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번 판매 수익금 기부에 앞서 눈 여겨봐야 할 점은 콜라보 제품의 단상자 내에 기부 캠페인의 내용 및 안내 문구와 관련 QR 코드를 기재하여, 소비자들에게 기부 캠페인의 내용을 밝히고 제품을 구매한 모든 이에게 자신만의 기부증을 발급하여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줄 수 있는 가치소비를 제공하였다는 점이다.

페리페라 관계자는 "오뚜기와의 콜라보는 페리페라와 MZ세대의 접점을 더욱 높인 것은 물론, 판매 수익금 일부를 기부하며 지속 가능한 가치 소비 문화를 구축하는데 기여를 해 뜻깊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속 가능한 활동을 고민하고 준비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