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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9년 만에 '우영우'로 전성기 맞은 강태오..."빠르면 다음달 입대" (영상)

ENA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 남자 주인공으로 활약 중인 강태오가 빠르면 내달 말에 입대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다.

인사이트ENA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인사이트] 정은영 기자 = ENA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를 통해 대세로 자리 잡은 배우 강태오가 곧 입대할 전망이다.


지난 28일 연예부 기자 출신 유튜버 이진호는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가 강태오의 군 입대 전 마지막 작품이라는 사실을 전했다.


해당 드라마가 선풍적인 반응을 이끌어내면서 남자 주인공 이준호 역을 맡은 강태오에게도 드라마, 영화를 비롯한 다양한 업계의 러브콜이 쏟아지고 있다.


하지만 1994년생으로 올해 29살인 그가 곧 군 입대를 앞두고 있어 입대 전 차기작 촬영은 사실상 불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인사이트ENA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이진호는 강태오가 빠르면 내달 말, 늦으면 9월에 입대하게 될 것이라고 알렸다.


군 입대를 앞둔 상황에서 강태오는 물밀듯이 들어오는 차기작 제안에 대해 감사하다는 뜻만 전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영상에서는 강태오가 이준호 역할을 맡기까지 우여곡절을 겪었다는 사실이 공개되기도 했다.


강태오는 해당 드라마의 남자 주인공인 이준호 역을 맡기 위해 타 작품 출연 제의도 고사하며 한 달이 넘게 기다렸다.


인사이트맨오브크리에이션


또한 그는 이준호 역할을 맡고 싶다는 강렬한 열망을 드러냈지만 역할을 소화하는 것에 있어서는 약간의 어려움을 느꼈던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었다.


극 중 따뜻하고 자상한 성격을 가진 이준호와 달리 강태오의 실제 성격은 해병대와 특수 부대인 UDT에 지원하고 싶어 했던 '상남자'이기 때문이다.


이진호는 강태오가 자신의 성격과 다른 역할을 소화하기 위해 평소보다도 더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는 비화를 전했다.


한편 지난 28일 방영된 ENA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10화는 닐슨코리아 기준 시청률 15.2%(전국 유료 가구 기준)를 달성하며 끊이지 않는 인기를 입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