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 브룩 헨더슨이 착용한 스케쳐스 '고 골프' 시리즈 골프 비수기에도 매출 고공행진

사진 제공 = 스케쳐스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스케쳐스의 '고 골프' 시리즈가 골프 비수기에도 불구하고 높은 매출액을 기록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고 골프' 시리즈는 스케쳐스의 퍼포먼스 기술력과 골프 선수들에게 영감을 받은 혁신적인 디자인이 더해진 골프화 라인업으로, 지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시즌 두 번째 우승을 차지하며 통산 12승 우승을 기록한 브룩 헨더슨이 착용한 골프화로 이미 상품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스케쳐스 코리아는 지난 6월 '고 골프' 시리즈의 신제품을 국내 시장에 출시, 골프 비수기에 속하는 6월과 7월에도 꾸준한 판매율을 보이며 전년 같은 기간 매출액 대비 약 1042% 성장한 성과를 기록했다.

'고 골프' 시리즈의 대표 제품인 '고 골프 엘리트 5'은 인체 공학적으로 설계된 스케쳐스의 아치핏 기술로 오래 서있어야 하는 골프 라운드에서도 발의 무리를 줄여주어 편안한 보행과 플레이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잔디 손상은 최소화하면서도 우수한 안정성과 견인력을 제공하는 그립플렉스 기술에 방수 기능까지 탑재하고 있어 골프를 처음 시작하는 입문자는 물론, 아마추어 골퍼들도 편하게 신기 좋은 제품이다. 또한 스파이크리스 제품으로 필드뿐만 아니라 스크린 등에서도 신을 수 있어 활용도가 뛰어나다.

스케쳐스 영업부 정영채 부장은 "후원선수들의 연이은 우승 소식과 국내 고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고 골프' 시리즈의 판매 속도가 목표보다 150% 가까이 상회하고 있다"며 "본격적으로 골프 시즌이 시작되는 하반기에도 '고 골프' 시리즈의 매출 성과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고 골프' 시리즈는 주요 오프라인 매장에서 구매 가능하며, 자세한 정보는 공식 온라인몰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