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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영우' 강기영, 박은빈 잘못 일러바치는 '권모술수' 주종혁에 버럭 (영상)

ENA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정명석(강기영 분)이 우영우에게 페널티를 줘야 한다고 계속 주장하는 권민우(주종혁 분)에게 분노했다.

인사이트ENA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인사이트] 정현태 기자 =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정명석(강기영 분)이 우영우(박은빈 분)를 견제하는 권민우(주종혁 분)에 결국 폭발했다.


지난 27일 방송된 ENA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9회에서는 미성년자 약취 유인 혐의로 체포된 방구뽕(구교환 분)의 변호를 맡은 법무법인 한바다의 모습이 그려졌다.


자칭 어린이 해방군 총사령관이라는 방구뽕은 무진학원 버스를 탈취해 그 안에 타고 있던 초등학생들을 근처 야산으로 데려갔다가 체포됐다.


두 번째 공판에서 한바다 측 증인인 정신과 의사는 방구뽕에 대해 과대형 망상 장애 환자라는 소견을 밝혔다.


그러나 우영우는 "피고인이 망상 장애 환자라는 진단을 받는다면 그건 피고인의 감형에는 도움이 될지 모르지만 어린이 해방에 대한 피고인의 사상은 욕되게 한다. 저는 피고인의 변호인으로서 피고인의 사상 그 자체를 변호하려고 한다"라는 돌발 발언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ENA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방구뽕은 자신이 원하는 건 감형이 아니라 어린이 해방이었기에 우영우의 말에 감동했고, "피고인은 피고인이 저지른 행위를 반성하느냐"라는 재판장 물음에 방구뽕은 "반성하지 않는다"라고 답했다. 방구뽕은 "이와 같은 범죄를 또 저지를 거냐"라는 질문에 "네"라고 하기도 했다.


방구뽕의 감형을 원하는 한바다 입장에서는 우영우의 갑작스러운 발언으로 안 좋은 상황에 처했기에 권민우는 법정을 나오며 정명석에게 "우영우 변호사 이대로 그냥 두실 거냐. 사전에 협의되지 않은 돌발 행동으로 재판을 망쳤잖냐"라고 꼬집었고, 정명석은 "뭐 주의를 줘야죠. 일단 얘기해 보고"라고 했다.


그러자 권민우는 "이번에도 페널티 없이 주의만 주시는 거냐. 사소한 실수도 아니고 재판 결과를 뒤집을 만큼 큰 잘못을 했다"라고 불만을 표했다.


계속해서 우영우를 견제하는 권민우에 결국 정명석은 폭발하고 말았다.


정명석은 "우리 전에도 이런 얘기 하지 않았느냐. 그때는 우 변이 무단결근을 해서 페널티를 줘야 된다고 했죠?"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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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ENA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이어 정명석은 "권민우 변호사 페널티 되게 좋아하네?"라며 "그래서 게시판에도 그런 글을 쓴 거냐"라고 이전에 권민우가 한바다 사내 익명게시판에 우영우의 취업 비리를 고발한다는 글을 게재한 걸 언급했다.


정명석은 돌아서 가려다 다시 멈춰 "아니 같이 일하다가 의견이 안 맞고 문제가 생기면 서로 얘기해서 풀고 해결을 해야죠. 나는 매사에 잘잘못 가려서 상 주고 벌 주고 그렇게 일 안 한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시청자들은 "우영우 대신 정명석이 권민우에게 화 제대로 내줬다", "최고의 상사, 최고의 서브 아빠"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천재적인 두뇌와 자폐스펙트럼을 동시에 가진 신입 변호사 우영우의 대형 로펌 생존기를 그리는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9회 전국 시청률 15.8%(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를 나타내며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인사이트ENA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YouTube '에이스토리 A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