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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에 헬스장 폐업했는데 새로 차린 피자집까지 망한 '112만 유튜버' 핏블리 (영상)

112만 구독자를 거느린 운동 유튜버 핏블리가 요식업에 도전했지만 실패하고 말았다.

인사이트YouTube '핏블리 FITVELY'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코로나19 바이러스 여파에 운영하던 헬스장을 닫았던 '112만 운동 유튜버' 핏블리.


그가 요식업에 도전했지만, 이 역시 쉽지 않았다.


지난 26일 핏블리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운영하던 피자가게를 닫게 됐다고 알렸다.


핏블리가 이 피자집을 연 지는 1년도 안된 상황이었다.


인사이트YouTube '핏블리 FITVELY'


영상에는 피자집을 정리하고 있는 핏블리와 그의 직원들의 모습이 담겨있었다.


술을 병째로 마시며 등장한 핏블리는 "요식업이 쉽지 않다. (헬스장 닫고) 먹방을 하면서 제일 맛있었던 게 저는 피자랑 도넛이어서 해봤는데 망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핏블리는 "싸게 하면 당연히 조금 남더라도 잘 될 줄 알았다. 조금은 남겼어야 했다. 마이너스로 계속 가도 사람들이 많이 오면 언젠가는 플러스가 될 줄 알고 재료를 아낌없이 넣었는데 한 달에 적자가 거의 1천만 원 가까이 계속 났다"라고 씁쓸해했다.


하지만 직원들은 다시 재기하면 된다며 해맑았다.


인사이트YouTube '핏블리 FITVELY'


직원들은 핏블리에게 "어차피 폐업하니 이거 가져가도 되나요?"라고 연신 물으며 갖고 싶은 것을 챙겨 주위를 폭소케 했다.


자포자기 심정으로 핏블리는 모든 것을 다 줬다.


핏블리는 헬스장을 열지 못하게 됐을 때 치즈볼을 먹으며 '먹방'을 시작한 바 있다. 이번에도 핏블리는 피자가게를 닫으며 치즈볼 '먹방'을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가슴 아픈 상황인데도 위기를 유머러스하게 콘텐츠로 승화시킨 핏블리에게 많은 이들이 "건승하라"라며 응원을 보냈다.


YouTube '핏블리 FITVE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