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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이상순 부부, 3년 전 산 한남동 빌딩 88억 원에 매각

가수 이효리, 이상순 부부가 공동명의로 소유하고 있던 한남동 빌딩을 매각하며 어마어마한 시세 차익을 남겼다.

인사이트JTBC '효리네 민박'


[인사이트] 최유정 기자 = 가수 이효리, 이상순 부부가 무려 30억 원의 시세 차익을 거두며 소유하고 있던 빌딩을 매각했다.


26일 스타투데이 측은 이효리, 이상순 부부가 2019년 매입한 한남동 빌딩을 지난달 88억 원에 매각했다고 보도했다.


이효리, 이상순 부부는 해당 빌딩을 58억 2천만 원에 매입한 후 3년 만에 약 30억 원의 시세차익을 거둔 후 매각한 것이다.


최근 한 방송에서 해당 빌딩의 시세가 85억 원으로 예측됐으나, 실제 거래가는 이보다 3억 더 많은 88억 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인사이트TIVING


해당 건물은 이효리와 이상순의 공동명의로, 이효리가 69%, 이상순이 31%의 지분을 갖고 있었다.


2018년 이효리는 제주도 신혼집을 JTBC에 14억 3000만 원에 팔아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어 이듬해에도 10년 가까이 보유하고 있던 서울 논현동 주택을 38억 원에 매각했다.


인사이트JTBC '효리네 민박'


뿐만 아니라 이효리는 과거 2009년 강남구 삼성동에서 분양받았던 고급 주상복합아파트를 2017년 가수 박규리에게 21억 원에 판 것으로 전해졌다.


이효리의 어마어마한 매각 자산과 재력에 관심이 모이면서 부러움의 눈길이 쏟아지고 있다.


한편 이효리와 이상순은 지난 2013년 백년가약을 맺은 후 제주도에 거주 중이다. 


두 사람은 함께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도 출연하며 남다른 애정을 과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