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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영우'에 나온 아이템 줄줄이 품절..."가방은 9월까지 못 구한다"

ENA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가 선풍적인 인기를 끌면서, 해당 드라마에 등장했던 아이템도 각광 받고 있다.

인사이트Instagram 'eunbining0904'


[뉴스1] 소봄이 기자 = ENA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 대한 인기가 뜨거운 가운데, 극 중 우영우가 착용한 아이템들의 품절 사태가 벌어졌다.


24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핫하다는 우영우 아이템'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에 따르면 대표적인 '우영우' 아이템들은 애착 가방과 고래 시계, 고래 키링 등이다.


먼저 우영우가 매일 메고 다니는 갈색 크로스 백은 '세미코드' 브랜드 제품이다. 14인치 노트북 수납이 가능할 정도로 넉넉한 크기의 이 가방은 우영우가 어느 코디에나 소화할 정도로 포멀한 디자인이다.


이 가방은 드라마 인기에 힘입어 어느덧 3차 예약배송까지 이어진 상태다. 


1차 예약배송은 지난 22일, 2차 예약배송은 8월 19일, 3차 예약배송은 9월 12일 발송 예정일 만큼 주문이 폭주하고 있다.


ENA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두 번째 인기 아이템은 원목으로 제작된 고래 시계다. 해당 제품은 일본의 '키코리' 업체 제작 상품으로, 현재 품절 상태다.


두 가지 색상의 나무를 깎아 붙인 수제 시계의 가격은 2만5300엔(약 25만원)이다. 시계 하단에는 원하는 문구와 날짜 등을 적은 명판을 부착할 수도 있다.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다음 예약은 9월 말에 예정돼있다"고 안내하면서도 배송까지는 2주가 걸린다고 알렸다. 한국 내 해외 직구 사이트에서는 이 시계를 30~40만원대에 판매하고 있었다.


마지막으로 드라마 오프닝에도 나오고, 우영우가 가방에 달고 다니는 고래 키링은 트로이카 제품으로 2만7000원이다. 시계와 마찬가지로 재고가 없어 현재 구매 불가능한 상태다.


판매처 홈페이지에는 우영우를 보고 따라 구매했다는 리뷰가 쏟아졌다. 소비자들은 "우영우 첫 화부터 고민하다가 구매했는데 너무 귀엽다", "우영우 때문에 알게 된 고래키링", "처음엔 소품으로 만든 줄 알고 넘겼다가 파는 건가 싶어서 찾아봤다", "드라마 보고 충동구매했다" 등의 글을 남겼다.


인사이트트로이카 공식 홈페이지


이외에도 우영우 제품으로는 젠하이저 브랜드의 노이즈 캔슬링 무선 헤드폰이 있다. 이 헤드폰은 지난 2019년 11월 출시됐으며 출시가는 44만9000원으로 알려졌다.


한 누리꾼은 "난 돈 없어서 우영우 따라 김밥만 사먹는다"는 후기를 전해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 또 다른 누리꾼은 "지상파였으면 애착 가방 설정 없이 매일 고가의 명품백을 바꿔서 들었을 것"이라며 따끔한 지적을 하기도 했다.


한편 지난 6월29일 처음 공개된 16부작 '우영우'는 천재적인 두뇌와 자폐 스펙트럼을 동시에 가진 우영우(박은빈 분)이 독특한 시선으로 사건을 해결하며 진정한 변호사로 성장하는 대형 로펌 성장기를 담은 작품이다.


지난 21일 방송된 '우영우' 8회는 시청률 13.1%(닐슨코리아 전국 유료방송가구 기준)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