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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걸린 친구에 기부하려 태어나 처음으로 머리카락 자른 '한석준 딸' 사빈이 (사진)

한석준 아나운서의 딸 사빈 양이 소아암 환자들을 위해 머리카락을 기부하며 주위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인사이트Instagram 'hansukjoon'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한석준 아나운서의 딸 사빈 양이 소아암 환자들을 위해 머리카락을 기부하며 주위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23일 한석준 아나운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해 5살이 된 딸이 처음으로 머리카락을 잘랐다고 알리며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미용실에서 허리까지 오는 긴 생머리를 단발로 자르고 있는 사빈 양의 모습이 담겨있다.


사빈 양의 머리카락은 어린 암환자를 돕고 있는 '어머나 운동본부'에 기부됐다.


인사이트Instagram 'hansukjoon'


한석준은 "그동안 사빈이는 태어날 때 있었던 배냇머리를 지금까지 길러 미용실에 한 번도 간 적이 없었다. 머리카락이 날개뼈쯤 왔을 때 저희 부부는 어린 암환자들을 위한 머리카락 나눔운동에 대해 듣게 됐고 조금만 더 길러 모발 기부를 해야겠다고 결정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우리 사빈이의 머리카락이 도움이 필요한 아가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으면 정말 너무 의미 있고 행복할 것 같다"라며 "사빈이에게도 저희 가족들에게도 잊지 못할 의미 있는 일이 될 수 있음에 감사한 하루였다"라고 뿌듯해했다.


한석준은 좋은 일에 동참해준 딸에 대한 애정도 드러냈다.


그는 "그동안 긴 머리를 잘 견뎌준 사빈이 사랑해"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인사이트Instagram 'hansukjoon'


아픈 친구들에게 머리카락을 기부하고 깜찍한 단발머리로 변신한 사빈 양에게 많은 이들이 연신 칭찬을 쏟아냈다.


한편 2003년 KBS 29기 공채 아나운서 출신인 한석준은 2015년 프리랜서를 선언했다.


한석준은 2018년 12살 연하의 사진작가와 1년여의 교제 끝에 재혼했으며 그해 10월 첫딸 사빈 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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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Instagram 'hansukj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