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제 닮은꼴 '환승연애2' 최이현 퇴소가 제작진 어그로라는 추측 나온 이유

TVING '환승연애2'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댄서 노제 닮은꼴로 화제를 모았던 TVING '환승연애2' 최이현이 돌연 퇴소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TVING '환승연애2' 말미에는 최이현이 규칙 위반으로 퇴소를 하는 모습이 예고돼 모두를 충격에 빠뜨렸다.

'환승연애2' 입주안내서에 따르면 전 연인 X를 밝히는 행위, 연락처를 공유하는 행위, 출연자들 간의 연애 등을 금지하고 있다.

최이현이 어떤 규칙을 위반했는지에 대한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커져가고 있는 가운데, 일각에서는 이 모든 게 제작진의 '어그로'라는 주장을 펼치고 있다. 

TVING '환승연애2'

정규민 생일파티를 맞아 제작진이 깜짝 몰래카메라를 한 것 같다는 추측인데, '폰 케이스'에서 그 근거를 찾았다.

누리꾼은 최이현이 술 마신 후 테라스에서 보고 있던 휴대폰과 다음화 예고편 속 정규민 생일파티 때 박원빈이 들고 있던 휴대폰이 똑같다고 주장했다.

두 개의 휴대폰 케이스가 똑같이 연두색이라는 점이 누리꾼의 레이더망에 포착된 것이다. 

TVING '환승연애2'

이들은 예고편 속 박원빈이 최이현의 휴대폰을 사용하고 있다고 판단, 최이현이 퇴소하지 않았다고 추측했다.

반면 다른 누리꾼은 최이현이 테라스로 가기 전에는 흰색 케이스가 씌워진 휴대폰을 들고 있었다며 섣불리 추측하기에는 조심스럽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한편 '환승연애2'는 이별한 커플들이 전 연인과 재회하거나 새로운 사람을 만나는 등 누구나 한 번쯤 겪어보는 이별과 사랑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하는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TVING '환승연애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