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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싫다, 나를 왜 낳았냐"...사춘기 아들 반항에 진심으로 정색한 홍성흔 (영상)

전 야구선수 홍성흔이 아들 홍화철 군의 반항에 정색하는 모습을 보였다.

인사이트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전 야구선수 홍성흔이 사춘기 아들의 반항에 당황해 정색했다.


지난 23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생애 첫 영어 과외 수업을 앞둔 홍성흔 아들 홍화철(15)의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홍성흔은 최저 학력 미달으로 야구를 할 수 없게 된 홍화철의 성적을 보고 놀랐다. 홍화철은 34명 중 몇 등이냐고 묻는 엄마의 말엔 "꼴.."이라고 말끝을 흐려 꼴등임을 예상케 했고, 아들의 충격적인 성적을 들은 홍성흔은 "꼴등?"이라고 분노했다.


홍성흔은 아들의 공부 실력을 향상 시켜주기 위해 아들에게 영어 강사를 붙여줬다. 


하지만 공부에 흥미가 없던 홍화철은 영어 수업을 앞두고 괴로워했고, 그러자 홍성흔은 "무조건 공부에 흥미를 느끼게 해주겠다"며 초빙한 강사에 대한 믿음을 자랑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이런 아빠의 말에 홍화철은 "걱정하지 마. 그럴 일은 절대 없어"라며 못 박았다.


이어 그는 "나를 왜 낳았냐고. 공부하기 싫은데"라고 부모 마음을 아프게 하는 말까지 해 홍성흔 부부의 말을 잃게 만들었다.


아들의 모습에 홍성흔도 정색했다.


홍성흔 아내는 "아빠는 너 낳고 싶지 않은데 엄마가 우겨서 너 낳았다. 그런 말 하지 마라"라고 서운함을 토로하며 분위기를 유쾌하게 풀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아내의 너스레에 홍성흔도 이내 웃음을 되찾았고, 공부를 싫어하는 아들에게 "그래도 한 번 해봐"라고 독려했다.


이날 홍화철 아내는 아들이 학교에서 수업 중 휴대전화를 사용해 뺏겼다는 담임 선생님의 문자를 받고 속상해 하기도 했다. 홍성흔도 아들의 행동에 "미친놈이네"라고 말하며 실망했다.


홍화철은 부모 속도 모르고 "내가 잘못한 건 맞지만 아들이 중요해. 휴대전화가 중요해"라는 은근한 궤변을 늘어놓아 홍성흔 부부의 분노를 불렀다.


네이버 TV '살림하는 남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