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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이나 유산 고백한 진태현♥박시은 부부, 기적처럼 생긴 '둘째' 9월 5일에 낳는다

배우 진태현이 아내 박시은의 둘째 출산 예정일이 오는 9월 5일이라고 밝혔다.

인사이트Instagram 'taihyun_zin'


[인사이트] 정현태 기자 = 배우 진태현, 박시은 부부가 오는 9월 5일 둘째를 품에 안을 예정이다.


23일 진태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팬들이 궁금해하는 것에 답을 해주는 시간을 가졌다.


진태현이 첫 번째로 답한 건 박시은의 둘째 출산 예정일을 묻는 질문이었다.


진태현은 "9월 5일이에요"라며 '엄지 척' 이모티콘을 덧붙여 많은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진태현은 둘째 성별을 궁금해하는 사람에게는 "곧 알려드릴게요"라고 말해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아들과 딸 중에 누가 더 좋으냐는 물음에 진태현은 "아내요"라며 '아내 바라기' 면모를 드러내기도 했다.


또한 태교는 어떻게 하느냐는 질문도 있었다.


진태현은 "그런 거 안 하고 아내랑 즐겁게 지내요. 그게 태교죠. 여행도 다녔고 맛난 것도 많이 먹었어요"라고 밝혔다.


개인 스케줄 활동뿐만 아니라 임신한 아내 케어 및 집안일 등을 하며 바쁜 일상을 보내고 있는 진태현은 주말 계획에 대해 "오늘은 쉴 거예요. 근데 할 일이 많아요"라고 전하기도 했다.



한편, 진태현과 박시은은 5년 열애 끝에 지난 2015년 웨딩 마치를 울렸다.


두 사람은 2019년 대학생 딸을 입양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진태현, 박시은은 두 번의 유산이라는 아픔을 겪었지만, 결혼 6년 만인 지난해 12월 자연 임신에 성공하며 큰 축하를 받았다.


두 사람은 SBS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을 통해 출산을 앞둔 근황을 공개하고 있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