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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장에서 아역 배우 만날 때마다 선물 챙겨주더니 '아이폰'까지 사준 김우빈

배우 김우빈이 영화 '외계+인'을 함께 촬영했던 아역 배우 최유리에게 '플렉스'를 했다.

인사이트뉴스1


[인사이트] 정은영 기자 = 배우 김우빈이 영화 '외계+인'에서 김태리의 아역 배우로 열연했던 최유리에게 통 큰 선물을 했다.


지난 22일 최유리의 공식 인스타그램에 사진 두 장과 함께 장문의 게시글이 게재됐다.


해당 계정을 운영하는 최유리의 어머니는 "졸업 선물로 갖고 싶은 게 있냐고 물어봐서 유리가 필통 갖고 싶다고 했는데 필통과 함께 아이폰을 같이 주시다니"라며 벅찬 마음을 드러냈다.


그는 "세상에 아이폰이라니. 감사히 잘 쓰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며 고마운 마음을 가감 없이 드러냈다.



최유리의 어머니는 "촬영장에서 만날 때마다 유리를 위해 항상 선물을 챙겨주셔서 고마운 마음 가득이었는데 이렇게 또 큰 선물을 주셨다"라고 말했다.


촬영장에서도 아역 배우를 계속해서 신경써줬던 김우빈의 따뜻한 마음씨가 드러나는 대목이었다.


최유리의 어머니는 "(핸드폰) 배경은 우빈 삼촌이랑 찍은 사진인 건 안 비밀. 감사합니다"라며 거듭 인사했다.



그는 김우빈을 자상하고 다정한 사람이라고 칭하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김우빈이 촬영장에서 추우면 안 된다고 최유리와 매장에 직접 같이 가서 롱패딩을 사줬다는 미담을 전하기도 했다.


아역 배우에게 따스한 마음을 나눠 준 김우빈에게 누리꾼의 극찬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김우빈과 최유리, 김태리를 비롯해 류준열, 소지섭, 염정아, 조우진 등 명배우들이 대거 출연한 영화 '외계+인'은 현재 극장에서 절찬리 상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