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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값 내려가서 슬퍼하는 '영끌족'에게 "나는 집도 없다" 위로한 이기광

아이돌 그룹 하이라이트 멤버 이기광이 라디오를 진행하던 도중 집을 샀지만 집값이 내려가서 슬프다는 청취자에게 위로를 건넸다.

인사이트Instagram 'gttk0000'


[인사이트] 정은영 기자 = 하이라이트 이기광이 가진 돈을 끌어모아 집을 산 이른바 '영끌족'에게 위로를 건넨 가운데, 누리꾼의 반응이 엇갈렸다.


22일 KBS 쿨FM '이기광의 가요광장'에서는 청취자들과 함께 집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한 청취자는 "나는 영끌의 제왕이다"라며 가진 돈을 박박 긁어모아서 집을 샀는데 집값은 내려가서 '웃픈' 상황에 처해 있다고 말했다.


이에 이기광은 "힘내시길 바란다"라며 인생은 내려가고 올라가고의 연속이라고 위로했다.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그는 청취자에게 "그래도 집을 사셨지 않냐. 저는 집도 없다. 집이 있는 게 어디냐"라며 응원했다.


해당 발언을 들은 일부 누리꾼은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지난 2009년 아이돌 그룹 비스트로 데뷔해 현재까지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그가 집을 살 돈이 없어서 못 산 게 아닐 것 같다는 것이다.


대중들은 "전혀 위로가 안 된다", "마음만 먹으면 바로 집 살 수 있지 않냐"라며 불쾌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인사이트뉴스1


하지만 이기광을 옹호하는 의견도 찾아볼 수 있었다. 이기광이 청취자에게 힘내라고 진심을 다해서 한 말인데 화낼 건 없지 않냐는 것이다.


최근 대출 이자가 올라가면서 부동산에 대한 사회 각계각층에 있는 사람들의 관심이 집중돼 있다. 그렇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이기광의 발언에 더욱 민감하게 반응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기광이 속한 하이라이트는 지난 3월 첫 정규앨범 '데이드림'(DAYDREAM)을 발표하고 활발히 활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