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털복숭이 친구 부러워 '꾹꾹이' 하며 털 한껏 느껴보는 스핑크스 고양이 (영상)

브리티시 숏헤어 고양이에게 꼭 붙어 털을 느끼듯 꾹꾹이를 하는 스핑크스 고양이의 모습이 화제다.

인사이트Dcard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털이 하나도 없는 스핑크스 고양이가 털이 복슬한 고양이를 어루만지는 모습이 랜선집사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0일(현지 시간) 대만 대학생 온라인 커뮤니티 Dcard에서는 과거 온라인상에서 화제가 됐던 고양이 영상이 재조명되고 있다.


고양이 호텔에서 촬영된 것으로 추측되는 짧은 영상에는 브리티시 숏헤어로 보이는 고양이와 스핑크스 고양이의 모습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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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PHY


스핑크스 고양이는 친구에게 꼭 붙어 꾹꾹이를 하고 있다.


고양이들이 흔히 하는 애정표현이지만, 털이 무성한 브리티시 숏헤어 고양이와 털이 하나도 없는 스핑크스 고양이라는 점에서 눈길을 끌었다.


친구에게 밀착한 채 털을 느끼려는 듯 얼굴과 손을 계속해서 비비는 스핑크스 고양이의 '웃픈' 모습은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인사이트Dcard


마치 '털이란 게 이런 느낌인가'라는 듯하다.


브리티시 숏헤어 고양이는 이런 과한 애정표현이 부담되는 듯 한껏 당황한 표정으로 웃음을 더했다.


해당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털이 많아서 부러워하는 듯", "스킨십이 너무 진하네", "귀여운데 괜히 짠해지네"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