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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 될 생각 전혀 없었는데 '길거리 캐스팅' 당해 얼떨결에 데뷔한 슈퍼 스타 6인

평범하게 길을 걷다가 우연히 소속사 관계자의 눈에 띄어 연예인이 된 스타 6인을 소개한다.

인사이트판타지오


[인사이트] 정은영 기자 = 그저 길을 지나갔을 뿐인데 우월한 외모 때문에 연예 기획사의 직원에 캐스팅을 당한 스타들이 있다.


이들은 캐스팅되기 전 연예인을 꿈꾸지 않았으나, 연예 기획사 직원의 적극적인 애정 공세에 연예계에 호기심을 갖게 됐다.


날 때부터 '카메라 체질'이었던 것 같은 이들은 남다른 끼를 발산하며 대중들에게 큰 주목을 받고 어마어마한 수익을 거뒀다.


길거리 캐스팅으로 연예계에 발을 들이게 됐고, 이후 막대한 재력까지 거머쥐게 된 남자 스타 6인을 지금부터 만나보자.


1. 아스트로 차은우


인사이트판타지오


지난 2021년 JTBC '아는 형님'에 출연한 차은우는 원래 연예계 쪽에 관심이 없었는데 길거리에서 캐스팅을 당했다고 밝혔다.


학창 시절 차은우는 공부를 잘하는 모범생이었다.


조각상 같은 미모로 유명한 그가 연예인을 꿈꾸지 않았었다는 사실에 당시 출연진은 모두 깜짝 놀랐다.


현재 가수와 배우 두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차은우는 지난해 49억 상당의 청담동 펜트하우스를 전액 현금으로 매입하는 등 '영앤리치' 다운 면모를 보였다.


2. 세븐틴 민규


인사이트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세븐틴 내에서 비주얼 담당으로 유명한 민규 역시 길거리 캐스팅으로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의 연습생이 됐다.


그는 원래 가수를 꿈꾸지 않았었지만 연습생이 된 후 무대에 서는 게 재밌어졌다고 밝혔다.


민규는 명품 브랜드인 프라다, 버버리, 베르사체 등의 브랜드가 주목하는 영향력 있는 아이돌이 됐다.


3. 엑소 세훈


인사이트Facebook 'weareoneEXO'


엑소의 막내 세훈은 여러 방송을 통해 초등학교 6학년 때 떡볶이를 먹다가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의 눈에 띄어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그는 연예인에 대한 생각이 없었지만 그는 춤에 뛰어난 재능이 있었고, 현재는 엑소의 메인 댄서로 크게 활약 중이다.


그는 지난 2019년 서울특별시 동작구 상도동에 위치한 역세권 빌딩을 33억 원에 매입해 건물주가 됐다.


4. 배우 강동원


인사이트영화 '마스터'


강동원은 지난 2018년 MBC FM4U '배철수의 음악캠프'에 출연해 원래 배우를 꿈꾸지 않았다고 고백했다.


지방에서 살던 그는 서울로 올라온 후 길거리에서 캐스팅돼 모델로 먼저 데뷔했다.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는 엄청난 미모와 완벽한 비율을 소유한 강동원은 이후 영화 '늑대의 유혹' 등 다양한 히트작에 출연하며 대한민국 대표 톱스타로 거듭났다.


5. 슈퍼주니어 최시원


인사이트사진 = 인사이트


최시원은 지난 4월 KBS2 '아침마당'에 출연해 고등학교 1학년 때 길거리 캐스팅이 됐고, 이듬해에 배우로 데뷔했다고 전했다.


연습생 기간이 매우 짧았지만, SM엔터테인먼트가 그의 스타성을 알아본 것이다.


그는 무려 18년간 배우와 슈퍼주니어 활동을 병행했고, 막대한 수익을 거뒀다. 슈퍼주니어의 멤버들은 여러 방송에서 입을 모아 최시원의 재산은 따라갈 수 없다고 밝힌 바 있다.


6. NCT 127 태용


인사이트SM엔터테인먼트


태용도 SM엔터테인먼트 직원에 길거리 캐스팅을 당해 연습생 생활을 했다.


그는 여러 방송에 출연해 SM엔터테인먼트가 KBS, SBS, MBC 같은 방송국인 줄 알았을 정도로 연예계에 무지했다고 밝혔다.


태용이 속한 NCT 127은 국내외로 활발한 활동을 하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NCT127의 정규 3집 '스티커'는 200만 장이 넘는 판매고를 올리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