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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주년 맞은 디즈니 '미녀와 야수'에서 벨에 캐스팅 된 흑인 여가수

올해로 30주년을 맞은 디즈니 '미녀와 야수'의 스페셜 방송에서 벨 역할을 맡게 된 주인공이 공개됐다.

인사이트(좌) 영화 '미녀와 야수', (우) GettyimagesKorea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오랫동안 사랑받아온 프랑스의 동화이자 디즈니 고전 애니메이션 '미녀와 야수'가 이번에는 TV 프로그램으로 재탄생한다.


이런 가운데 세계적인 R&B 가수 H.E.R.가 ABC '미녀와 야수'의 주인공 벨로 캐스팅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20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의 보도에 따르면 가수 H.E.R.(25)는 미국 ABC에서 방송될 예정인 TV 스페셜 '미녀와 야수: 30주년(Beauty and the Beast: A 30th Celebration)'에서 벨(Belle)을 연기한다.


인사이트영화 '미녀와 야수'


인사이트2017년 실사 영화 '미녀와 야수'에서 벨 역을 맡은 엠마 왓슨 / 영화 '미녀와 야수'


'미녀와 야수: 30주년'은 1991년 개봉한 디즈니 애니메이션 '미녀와 야수'의 30주년을 기념해 제작되는 TV 스페셜 방송이다.


H.E.R.는 성명을 통해 "내가 미녀와 야수 유산의 일부가 됐다는 것이 믿기지 않는다"라면서 "이제 세상은 흑인이자 필리핀인인 벨을 보게 될 것"이라는 소감을 밝혔다.


이어 "나는 항상 디즈니 공주가 되고 싶었다. 두 명의 훌륭한 감독 해미시 해밀턴(Hamish Hamilton, 56)과 내가 가장 좋아하는 존 추(Jon M. Chu, 42)와 함께 일하게 돼 너무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인사이트2021 아카데미 시상식서 주제가상을 수상한 H.E.R. / GettyimgesKorea


데드라인의 보도에 따르면 존 추는 '미녀와 야수: 30주년'의 총괄 프로듀서를, 해미시 해밀턴은 감독을 맡는다.


이번 '미녀와 야수: 30주년'은 약 2시간 분량의 실사/애니메이션 하이브리드로 제작될 것으로 알려졌다.


30주년 기념행사를 통해 관객 앞에서 녹화할 예정이며 오는 12월 15일 ABC 방송을 통해 방송된다. 이후 12월 16일부터 디즈니+에서 스트리밍할 수 있다.


한편 2007년부터 연예 활동을 시작해 2014년 데뷔한 가수 H.E.R.는 2018년 그래미어워즈에서 베스트 R&B 퍼포먼스상, 베스트 R&B 앨범상을, 2020년 그래미어워즈에서 올해의 노래상, 베스트 R&B 노래상을 받았으며 2021 아카데미 시상식에서는 주제가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