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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종설' 돌았던 판빙빙, 한국 드라마 '인사이더'에 깜짝 등장 (영상)

중국 배우 판빙빙이 '인사이더' 14회에 깜짝 등장한다.

인사이트JTBC '인사이더'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중국 배우 판빙빙이 '인사이더' 예고편에 등장했다.


지난 20일 방송된 JTBC '인사이더' 말미에는 14회 예고 영상이 짧게 공개됐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는 판빙빙이 조직원 여러 명과 함께 나타난 모습이 담겨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판빙빙은 여전히 변함없는 화려한 미모로 감탄을 자아냈다.


인사이트JTBC '인사이더'


앞서 판빙빙은 '인사이더' 특별 출연을 예고한 바 있다.


그는 지난 2월 입국해 국내에서 촬영을 마쳤으나 판빙빙이 어떤 역할을 맡았는지, 또 그의 캐스팅 배경에는 어떤 일화가 있었는지 알려지지 않았다.


이에 판빙빙이 '인사이더'에서 어떤 모습으로 등장할 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인사이트JTBC '인사이더'


이와 관련해 '인사이더' 제작진 측은 "(판빙빙의 출연은) 방송을 통해 확인해달라"고 조심스러운 입장을 전했다.


한편 '인사이더'는 잠입수사 중 나락으로 떨어진 사법연수생 김요한(강하늘 분)이 빼앗긴 운명의 패를 거머쥐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이야기다.


1998년 드라마 '황제의 딸'로 데뷔한 판빙빙은 2018년 탈세 스캔들에 연루돼 한동안 실종설, 사망설에 휩싸였다.

잠시 활동을 중단했던 그는 2019년부터 활동을 재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