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째 생일 맞은 에버랜드 아기 판다 '푸바오'의 폭풍 성장 근황
국내에서 처음으로 태어난 아기 판다 '푸바오'가 올해 두 번째 생일을 맞이했다.
[뉴스1] 이동원 기자 = 국내 최초의 아기판다인 '푸바오'(암컷)가 20일 두번 째 생일을 맞았다.
삼성물산 리조트부문(대표 한승환)이 운영하는 에버랜드는 20일 오전 판다월드에서 푸바오의 두번 째 생일을 축하하는 생일 파티를 준비했다.
에버랜드는 이날 두번 째 생일을 맞은 푸바오에게 대나무와 당근으로 만든 케이크를 선물했다.
푸바오는 지난 2020년 7월 20일 197g으로 태어났으며 현재 체중은 약 80kg으로, 2년 만에 몸무게가 약 400배 증가할 정도로 건강하게 성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