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틴 아메리카' 크리스 에반스 "평생 함께 할 사람 찾고 싶다"

Twitter 'mariel_turner'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마블 슈퍼히어로 '캡틴 아메리카' 역으로 전 세계 팬들의 사랑을 받은 할리우드 스타 배우 크리스 에반스가 평생 함께할 여자친구를 찾고 있다.

지난 19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캣덤(Catdumb)은 올해 41살의 크리스 에반스가 인생에서 가장 우선순위로 두고 있는 것에 대해 보도했다.

최근 크리스 에반스는 손달랜드 쇼 인터뷰에서 영화 '그레이맨' 관련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크리스 에반스는 "그레이맨에서 당신이 맡은 역할은 살인범을 잡기 위해 노력한 것이었다. 그렇다면 당신의 실제 목표는 무엇입니까?"라는 질문을 받았다.

마블

MC의 질문에 크리스 에반스는 "나는 지금 인생의 파트너를 찾기 위해 레이저 초점처럼 집중하고 있다"며 평생의 반려자를 찾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내가 하고 있는 일에 모든 것을 쏟아부을 만큼 좋다"면서도 "이 업계는 의심이 많고 망설임이 가득하지만 말이다"라고 힘든 부분도 있음을 드러냈다.

그럼에도 크리스 에반스는 "자신의 모든 것을 쏟아부을 수 있는 것을 찾는 게 중요하다"며 "그런 면에서 평생을 함께하고 싶은 사람도 정말 열심히 찾고 있다"고 공개 구혼에 나섰다.

덧붙여 "내가 정말로 모든 것을 쏟아붓는다면 아마도 나와 영원히 함께할 누군가를 찾을 수 있을 것"이라며 현재 솔로임을 적극 어필했다.

During our interview about The Gray Man, @ChrisEvans opened up about finding “someone to spend your life with.” Thank you Chris for sharing a very honest and thoughtful response.

My latest with Chris and Ana de Armas @byshondaland: pic.twitter.com/RYsjL2m1Jn

— Mariel Turner (@mariel_turner) July 15, 2022

한편 크리스 에반스는 지난 2017년 배우 제니 슬레이트와 공개 열애를 하고 헤어진 후 공개적으로 알려진 연인 상대는 없었다.

결별 당시 제니 슬레이트는 "그는 내가 만난 가장 친절한 사람이었다"며 "크리스의 심장은 아마도 황금색일 것"이라고 칭찬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