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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가수 노래랑 너무 비슷하다며 '표절' 의혹 휩싸인 이무진 첫 자작곡 '신호등' (영상)

가수 이무진이 대표곡 '신호등'으로 표절 의혹에 휩싸였다.

인사이트빅플래닛메이드엔터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가수 이무진이 발표한 '신호등'이 표절 의혹에 휩싸였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이무진 신호등 표절 의혹'이라는 제목의 글이 다수 게재됐다.


해당 글에 따르면 이무진의 '신호등'이 일본 가수 세카이노 오와리가 2015년 발매한 '드래곤 나이트(Dragon night)'와 유사하다는 주장이 담겼다.


이외에 일본 밴드 데파페코가 2018년 '드라곤 나이트'를 어쿠스틱 버전으로 커버한 곡과도 흡사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인사이트빅플래닛메이드엔터


'신호등'은 지난해 5월 이무진이 발매한 자작곡으로 사회 초년생을 도로 위 초보 운전자에 비유해 자신이 겪었던 혼란스러운 감정을 진정성 있게 담아내 공감을 얻었다.


당시 이무진은 해당 노래로 음악방송 1위를 차지하며 신흥 음원 강자로 우뚝 서기도 했다.


하지만 표절 의혹에 휩싸이며 곤혹을 치르고 있다. 다만 이와 관련해 이무진 측은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이를 접한 여러 누리꾼은 "도입부나 하이라이트가 다 똑같다", "거의 복붙 수준"이라는 반응을 보였으나 일각에서는 "이런 식으로 표절 제기하면 표절 아닌 게 없을 거다"라는 반응도 보였다.


한편 이무진는 지난 2020년 JTBC 오디션 프로그램 '싱어게인'에서 3위에 오르며 스타덤에 올랐다.


인사이트'신호등' 앨범 커버


YouTube '칸예 이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