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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영우' 주현영 "스윗남 강태오 보다 '권모술수' 주종혁이 이상형"

배우 주현영이 강태오보다 주종혁이 이상형에 가깝다고 말했다.

인사이트Instagram '2ruka__'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배우 주현영이 강태오 보다 주종혁이 실제 이상형에 가깝다고 말했다.


20일 방송된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 씨네 초대석에 주현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주현영은 인기리에 방영 중인 ENA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 대해서 언급했다.


주현영은 극 중 우영우(박은빈 분)의 또라이 절친 동그라미로 분해 열연 중이다.


앞선 방송에서는 동그라미가 "잘생긴 사람을 찾아보라"라는 우영우 말에 이준호(강태오 분)가 아닌 권민우(주종혁 분)을 찾아가는 모습이 담겼다.


인사이트뉴스1


DJ 박하선은 해당 장면을 언급하며 "실제로 외모로만 봤을 때 현영 씨 이상형은 이준호, 권민우 중 누구에 더 가깝나"라고 물었다.


그러자 주현영은 "권민우"라고 외치며 "둘 다 다른 매력을 갖고 있지만 더 귀여운 사람을 좋아한다"고 속내를 고백했다.


이어 "준호는 조금 더 센 느낌이 있고 여자들한테 인기도 많은 인기남의 정석 같은 느낌이지 않나. 그런 느낌보단 귀엽고 인간미 있는 사람이 더 멋있는 것 같다"고 솔직한 생각을 털어놨다.


인사이트뉴스1


실제로 주현영은 주종혁이 귀여운 성격을 갖고 있다고도 덧붙였다.


그는 "권모술수 권민우 성격과 완전히 반대라 (주종혁을 택했다.) 권모술수 성격이라면 준호를 선택하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주현영이 출연하는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천재적인 두뇌와 자폐스펙트럼을 동시에 가진 신입 변호사 우영우의 대형 로펌 생존기로 매주 수, 목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인사이트ENA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