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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 투자 실패하고 결혼 자금 '8천만 원' 전부 날린 서출구

래퍼 서출구가 결혼 준비 자금 8000만 원을 모두 잃은 사연을 털어놨다.

인사이트채널A '입주쟁탈전: 펜트하우스'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래퍼 서출구가 코인 투자에 실패해 8천만 원을 탕진했다고 밝혔다.


지난 19일 방송된 채널A '입주쟁탈전: 펜트하우스'에서는 낸시랭, 지반, 조선기, 이루안, 서출구, 김보성, 장명진, 이시윤 등 입주자 8인이 두 번째 날 아침을 맞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서출구는 상금 4억 원을 두고 경쟁하는 해당 프로그램에 나오게 된 계기를 밝혔다.


서출구는 "장가를 가려다가 코인을 다 꼴아박았다"면서 무려 8천만원이나 되는 돈을 코인으로 잃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채널A '입주쟁탈전: 펜트하우스'


특히 서출구는 그 돈이 결혼 자금 마련을 위해 모으던 자금이라고 밝혀 안타까움을 안겼다.


이어 서출구는 "코인 차트가 요동 칠때마다 삶이 느껴진다. 죽음과 삶의 경계에 내가 서 있는 것 같다"면서 "코인판에 뛰어들고 그때부터 무호흡 하락이 시작됐다. 숨도 안 쉬고 떨어졌다"고 코인 투자로 재산을 탕진했다고 전했다.


다만 그는 "상금을 타면 코인하는데 사용할 것"이라며 "내 도전은 끝나지 않았다"고 코인을 계속 하겠다는 의지를 밝히기도 했다.


한편 총 상금 최대 4억원을 놓고 입주자 8인의 경쟁이 펼쳐지는 서바이벌 예능 채널A '입주쟁탈전: 펜트하우스'는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40분에 방송된다.


방송은 국내 최대 규모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플랫폼 웨이브(wavve) 오리지널로도 공개된다.


인사이트채널A '입주쟁탈전: 펜트하우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