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여름, 극강의 푹신한 착화감 자랑하는 '리커버리 슈즈'가 패션 대세

사진 제공 = ABC마트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엔데믹 이후 첫 여름휴가 시즌이 찾아왔다. 야외활동과 여행이 자유로워지면서 바캉스 패션을 위한 여름 슈즈 수요도 늘어나는 추세다. 

실제로 ABC마트가 현재 진행 중인 여름 빅세일 '블루 ABC데이' 행사의 매출을 집계한 결과, 샌들 판매량 증가로 전년도 행사 동기간 대비 약 21%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ABC마트는 올여름 트렌드를 이끄는 패션 아이템으로 이중 쿠션의 탁월한 착화감을 갖춘 '리커버리 슈즈'를 꼽았다. 가볍고 시원하게 신을 수 있어 무더위가 기승인 요즘, 휴가 시즌과 맞물려 뚜렷한 강세를 보이고 있다.

리커버리 슈즈는 운동 이후 발의 회복을 돕기 위한 기능성 신발이지만 최근 MZ세대를 중심으로 트렌디한 패션 아이템으로 자리 잡았다. 이를 반영해 ABC마트는 리커버리 슈즈와 함께 탁월한 쿠셔닝의 여름 슈즈를 다채롭게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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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에서도 실용성을 추구하는 MZ세대의 성향에 따라 여름 바캉스룩도 변화하고 있다. 특히 장시간 신어도 편안한 착화감과 다양한 컬러, 디자인으로 기능성과 스타일을 동시에 잡은 리커버리 슈즈가 휴가철 아이템으로 단연 인기다.

합리적인 가격에 높은 품질을 추구하는 ABC마트 자사 브랜드 에이비씨 셀렉트의 '데이소프 듀얼 텅'은 다양한 테스트를 거쳐 올 시즌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리커버리 슬라이드다. 

풋베드와 아웃솔 이중 쿠셔닝으로 충격 흡수에 탁월해 최상의 쿠션감을 자랑한다. 발의 피로도를 줄여주어 평소보다 활동량이 늘어나는 여행 시 특히 유용하며 데일리 슈즈로도 좋다.

여름 대표 브랜드 크록스도 빠질 수 없는 리커버리 슈즈 아이템이다. 통기성과 경량성이 우수해 매년 여름 높은 판매량을 기록하며 지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크록스 ‘마블 클로그’는 화려한 마블 무늬와 독특한 컬러감이 특징으로 유니크한 분위기를 선사한다. 신고 벗기 편한 클로그 샌들로 스트랩을 앞뒤로 조정하면 상황에 따라 슬리퍼로도 신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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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커버리 슈즈와 함께 푹신함을 강조하는 청키한 아웃솔과 개성있는 디자인의 썸머 슈즈도 여름휴가룩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엔데믹 이후 자신만의 개성을 드러내는 화려한 보상패션이 트렌드로 자리 잡았기 때문이다. 스타일링에 포인트를 줄 뿐만 아니라 키높이 효과까지 선사해 수많은 패션 피플들의 선택을 받고 있다.

ABC마트 레이디스 슈즈 브랜드 누오보의 '미엘 3'은 라탄 소재의 내추럴 무드를 강조했다. 어퍼부터 풋베드까지 모두 라탄의 촘촘한 조직감을 살려 여름 분위기가 물씬 느껴진다. 독특한 스타일로 시원한 휴가룩을 완성할 수 있다.

아키클래식 '베가스'는 어글리 슈즈 열풍에 힘입어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힙한 느낌을 더해 여행룩, 캐주얼룩, 운동룩 등 다양한 스타일에 믹스매치가 가능하다. 특히 두꺼운 굽에 탄력이 좋은 버블폼 소재를 적용해 푹신함을 극대화했을 뿐만 아니라 탁월한 착화감을 제공한다.

ABC마트 관계자는 "올여름, 바캉스를 자유롭게 즐길 수 있게 되면서 여름 슈즈 수요가 전년에 비해 크게 늘어났다"며 "특히 MZ세대를 중심으로 실용성을 중시하는 패션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이중 쿠셔닝의 리커버리 슈즈 에이비씨 셀렉트 '데이소프'를 비롯해 스타일과 기능성을 강화한 신발이 휴가철 대세 아이템으로 떠올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