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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한다고 돈 다 써"...이상민, 국회의원 출마했던 이만기 디스

방송인 이상민이 과거 국회의원에 출마했던 이만기에게 돌직구를 날렸다.

인사이트MBN '알토란'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가수 이상민이 정계에 발을 들였던 씨름선수 출신 방송인 이만기에게 돌직구를 날렸다.


19일 방송되는 MBN '알토란'은 무더위에 집 나간 입맛을 되찾아줄 여름 김치 특집으로 꾸려진다.


사전 진행된 녹화에서 천상현 셰프는 청와대에서 20년 근무했던 경력을 되살려 여름철 대통령 밥상에 올랐던 '얼갈이열무물김치'를 선보였다.


열무물김치를 맛본 이상민은 "이 레시피로 집에서 꼭 만들어 드실 것을 강력 추천한다”며 엄지를 치켜세웠고, 이만기도 "요리했는데 맛이 없으면 손해배상 청구해라”라고 당당하게 외쳤다.


이후 출연진은 천 셰프에게 김치 레시피를 전수받았다. 그 과정에서 이상민과 이만기는 티격태격 케미를 뽐냈다.


인사이트MBN '알토란'


이상민은 "6남매가 김장하는 것 같은 분위기다"라고 말문을 열더니 갑자기 상황극을 펼치기 시작했다.


이어 그는 이만기를 바라보면서 "특히 큰형이 사고 치고 와서 엄마 옆에서 돈 얘기 꺼낼 기회를 엿보고 있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급기야 이상민은 "정치한다고 나가서 집에 있는 돈 다 쓰고"라고 말하면서 이만기를 디스했다.


갑자기 한방 먹은 이만기는 "야!"라고 소리치며 '극대노'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전언이다.


인사이트MBN '알토란'


실제로 이만기는 지난 2016년 국회의원에 출마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지난 18일 이만기는 KBS 새 교양 프로그램 '동네 한 바퀴' 제작발표회에서 과거 정치 행보에 대해 언급했다.


이만기는 "몇 년 전부터 정치인에 관한 생각을 모두 내려놨다. 그저 한 가정의 아버지만 되기로 했다"면서 "당시 욕도 많이 먹었는데 그게 삶의 전부가 아니겠다고 생각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앞으로 정치 쪽은 쳐다도 안 보려고 한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