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9일) 버질 아블로의 루이비통 X 나이키 에어 포스 1 추첨 판매한다

Louis Vuitton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버질 아블로가 디자인한 루이비통X나이키 '에어 포스 1'이 추첨을 통해 판매된다.

오늘(19일) 루이비통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콜라보 '에어 포스 1'이 무작위 추첨을 통해 판매된다.

구매 희방 고객은 루이비통 온라인 스토어에 마련된 '웨이팅 룸'에 입장하면 된다.

런칭 시작 직후 '웨이팅 룸'에 있는 고객들에 한하여 입장 순서와 무관하게 무작위 추첨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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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비통은 트래픽 급증에 대비해 고객 1인당 1켤레의 스니커즈만 온라인 장바구니에 담을 수 있도록 했다.

온라인 스토어에 들어가면 1분마다 무작위로 일정 수의 고객이 선정, 해당 컬렉션을 살펴본 뒤 9개의 스니커즈 중 1개 모델을 골라 구매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다만 제품이 모두 품절되면 입장이 종료된다.

루이비통의 디자인을 입은 나이키 에어포스 1은 로우와 미드, 두 가지 모델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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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우 모델은 트리플 화이트, 블랙/앙트라시트, 화이트/코멧 레드, 화이트/짐 그린, 화이트/팀 로얄, 멧 골드/바로크 브라운, 멧 실버/블랙/다크퍼플 더스크/토파즈 골드 등으로 출시된다.

미드 모델은 트리플 화이트와 세일/멀티컬러 두 가지로 나온다.

로우의 가격은 351만 원, 미드는 439만 원에 판매될 예정이다.

이번 추첨을 통해 판매되는 에어 포스 1은 지난해 6월 루이 비통의 2022 봄-여름 컬렉션에서 버질 아블로가 나이키와 협업해 공개한 47가지의 에어 포스 1 에디션의 일부다. 이중 일부는 리셀가가 평균 3000만 원대까지 치솟았다.

특히 단 한 켤레만 생산한 5 사이즈 에어 포스 1은 경매에서 35만 2,800달러(한화 약 4억 6,100만 원)에 낙찰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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