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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절 논란' 일부 인정한 유희열, 유스케 이어 '뉴페스타' 하차

표절 논란에 휩싸인 가수 유희열이 '유희열의 스케치북' 하차와 함께 '뉴페스타'에서도 하차한다.

인사이트뉴스1


[인사이트] 최유정 기자 = 표절 논란에 휩싸여 '유희열의 스케치북' 프로그램을 하차한 가수 유희열이 잇따른 방송 하차를 결정했다.


지난 18일 JTBC 음악 예능 프로그램 '뉴페스타' 측은 유희열이 '뉴페스타'에서 하차한다고 밝혔다.


이어 '뉴페스타' 측은 "이번 주 녹화를 마지막으로 다음 달 9일 방송되는 10회까지만 등장한다"라고 덧붙였다.


같은 날 유희열은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도 하차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이로써 유희열은 출연 중이던 모든 방송 프로그램에서 하차한 셈이다.


인사이트뉴스1


특히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13년간 유희열의 이름을 걸고 진행해온 프로그램인 만큼, 오는 22일까지 정상 방송한 뒤 폐지된다.


프로그램 하차 소식과 함께 유희열은 소속사 안테나 공식 SNS를 통해 표절 논란과 관련해 자신의 입장을 드러냈다.


유희열은 "긴 시간 동안 저와 관련한 논란으로 피로감을 안겨드려 다시 한번 사과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고개 숙인 뒤, "저의 방송 활동에 대한 결정은 함께하고 있는 제작진을 비롯한 많은 분들에게 준비할 시간이 필요했던 부분인 만큼 늦어진 점 너그러운 이해를 부탁드린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유희열은 표절 의혹에 동의하기 어려운 부분도 있지만 해당 논란이 생기지 않도록 자신을 더 엄격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인사이트SBS 'K팝스타'


앞서 유희열은 '생활음악' 프로젝트의 두 번째 트랙인 '아주 사적인 밤'이 일본 영화 음악의 거장 류이치 사카모토의 '아쿠아(Aqua)'와 유사하다는 의혹이 일자 이를 인정하고 사과한 바 있다.


이에 대해 류이치 사카모토는 "두 곡의 유사성은 있지만 제 작품 'Aqua'를 보호하기 위한 어떠한 법적 조치가 필요한 수준이라고 볼 수는 없다"라며 표절 논란을 일축했다.


하지만 이후 또 다른 표절 의혹이 제기되며 논란이 계속되자 유희열은 "창작 과정에서 더 깊이 있게 고민하고 열심히 살피겠다"라며 재차 입장을 내고 '생활음악' 앨범의 LP와 음원 발매 취소 소식을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