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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 영화보다 재밌다"...호불호 갈릴 거란 예상과 달리 관객 반응 터진 영화 '외계+인' (영상)

쇼케이스를 통해 영화 '외계+인 1부'를 본 관객들이 연출, 연기 등이 완벽한 작품이라고 극찬했다.

인사이트영화 '외계+인 1부'


[인사이트] 정현태 기자 = 순 제작비만 약 330억 원이 투입된 대작 '외계+인 1부'를 미리 본 관객들이 호평을 쏟아냈다.


최근 서울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SF 판타지 영화 '외계+인 1부'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배우 류준열, 김우빈, 김태리, 소지섭, 조우진과 최동훈 감독이 자리를 빛낸 가운데, 영화를 본 관객들은 연신 엄지를 치켜세워 눈길을 끌었다.


관객들은 연출, 연기, CG까지 완벽한 영화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인사이트YouTube 'CJ ENM Movie'


한 관람객은 "한국 CG의 미래를 봤다"라며 정말 재미있게 본 영화 중 하나라고 평했다.


"이런 블록버스터가 한국 영화로 나왔다는 것이 너무 감동스럽다", "스케일, 액션 최고"라고 말하는 이들도 있었다.


또한 "'어벤져스'만큼 재밌었던 것 같다", "마블 저리 가라다"라고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는 마블 스튜디오 작품과 비교하는 사람들도 존재했다.


영화 중간중간 나오는 코믹한 부분에 대한 칭찬도 있었으며, 남녀노소 모두 다 즐길 수 있는 영화라는 말도 나왔다.


인사이트YouTube 'CJ ENM Movie'


'외계+인 1부'의 누적 관객 수 1천만 명 달성을 기대하는 이들도 많았다.


앞서 진행된 언론시사회에서는 독창적인 세계관 때문에 신선하다는 평가와 최동훈 감독의 전작 '전우치'보다 더 기괴하고 혼란스럽다는 이야기가 동시에 나오며 호불호가 갈린 바 있다.


그러나 쇼케이스에 참여한 관객 대부분은 칭찬 일색이라 눈길을 끈다.


과연 '외계+인 1부'가 얼마나 흥행할지 많은 사람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개봉 3일 전부터 전체 예매율 1위를 달리고 있는 '외계+인 1부'는 오는 20일부터 전국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인사이트영화 '외계+인 1부'


YouTube 'CJ ENM Movi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