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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선 "나도 결혼 생활 16년째...바람피우는 심리 속으로는 이해 간다"

넷플릭스 드라마 '블랙의 신부'에서 남편에게 배신 당하는 역할을 맡은 배우 김희선이 바람을 피우는 유부남의 심리가 이해는 된다고 말해 이목을 모았다.

인사이트넷플릭스


[인사이트] 정현태 기자 = 드라마 '블랙의 신부'에서 남편에게 배신 당하는 역할을 맡은 배우 김희선이 바람을 피우는 유부남의 심리가 이해된다고 말해 이목을 모았다.


18일 김희선이 넷플릭스 '블랙의 신부' 출연을 기념해 다수의 매체와 진행한 인터뷰가 공개됐다.


'블랙의 신부'에는 가정주부 서혜승(김희선 분)의 남편이 대기업 법무팀 변호사 진유희(정유진 분)와 불륜을 저지르는 모습이 나온다. 


"김희선을 두고 남편이 바람을 피운다는 설정부터 '이건 드라마다' 싶다"라는 사람들의 의견에 김희선은 "우리가 평생 김치찌개만 먹고살 수 없고, 스테이크만 먹고살 수 없으니까"라며 웃었다.


인사이트넷플릭스 '블랙의 신부'


그러면서 김희선은 남편 입장에서 와이프를 만나봤으면 그와 반대되는 사람도 만나고 싶을 것 같다고 생각을 전했다.


김희선은 "나도 신랑이랑 16년 정도 살았고 중학생 딸이 있다. (서혜승과) 상황이 비슷하다"라며 "그러면 안 되고 속은 상하겠지만 (바람피우는 심리가) 이해는 된다. 그럴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밝혔다.


그녀는 자신의 주위에도 불륜이 일어나는 상황이 실제로 있다고 덧붙였다.


김희선은 '블랙의 신부' 출연을 결정한 이유에 대해 말하기도 했다.


인사이트넷플릭스


그녀는 "캐스팅 당시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이 대박 나기 전이었다"라며 "저도 OTT를 도전해 보고 싶었다. 한국 넷플릭스만이 가질 수 있는 신선한 소재, 문화에 끌려 작품을 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 15일 공개된 '블랙의 신부'는 사랑이 아닌 조건을 거래하는 상류층 결혼정보회사에서 펼쳐지는 복수와 욕망의 스캔들을 그린다.


'블랙의 신부'는 18일 동영상 스트리밍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패트롤 기준 전 세계 넷플릭스 TV 쇼 부문 8위를 차지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인사이트넷플릭스 '블랙의 신부'